화엄경 십지품 공부(40)

2022. 5. 27. 22:09성인들 가르침/화엄경

8) 정법(正法)을 부지런히 수행하다. 

 

[본문]

"보살이 이와 같이 관찰하여 알고는 바른 법을 배로 부지런히 닦으며 밤낮으로 원하기를 '법을 듣고, 법을 기뻐하고, 법을 좋아하고, 법을 의지하고, 법을 따르고, 법을 이해하고, 법을 순종하고, 법에 이르고, 법에 머물고, 법을 행하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해설]

보살이 배로 바른 법을 부지런히 닦으며 밤낮으로 원하기를 '법을 듣고, 법을 기뻐하고, 법을 좋아하고, 

법을 의지하고, 법을 따르고, 법을 이해하고, 법을 순종하고, 법에 이르고, 법에 머물고, 

법을 행하여지다'라고 하였다. 

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불법을 말하면서 어찌 이 화엄경과 같은 정법을 공부하지 않겠는가. 

일체 불법은 모두 이 화엄경을 모델로 하여 파생된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보살이 이와 같이 불법을 구하면서 가진 재물을 하나도 아끼지 아니하고, 

어떤 물건도 희귀하고 소중한 줄로 보지 아니하며, 

다만 불법을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

 

[해설]

진정으로 불법이 좋아서 불법을 수행한다면 자신이 가진 재물에 대해서 아끼는 생각이 없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재물에 불법과 같은 것이 있겠는가. 

불법에 대한 믿음이 제일가는 재산이라고 하였다. 

또 어떤 물건도 희귀하고 소중한 줄로 보지 않는다. 

불법보다 희귀하고 소중한 것이 또 있겠는가.

그러므로 진정한 불법을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렵다. 

말세가 되어 온갖 삿된 말을 하면서 불법이라고 하는 사람만 많을 뿐이다. 

화엄경과 인연이 된 것을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본문]

"그러므로 보살이 안의 재물과 바깥의 재물을 불법을 구하기 위하여 모두 버리며,

어떤 공경도 행하지 못할 것이 없고, 어떤 교만도 버리지 못할 것이 없고, 

어던 섬기는 일도 행하지 못할 것이 없고, 어떤 고생도 받지 못할 것이 없느니라."

 

[해설]

안의 재물은 몸과 마음을 말하고 밖의 재물은 소유하고 있는 일체 재산을 말한다. 

즉 보살은 몸, 마음, 집, 절, 궁전, 논밭,산, 강 등 일체 소유를 불법을 구하기 위해서 다 버린다. 

그런데 참으로 통탄할 일은 말세인지라 불법 좋아하기를 재물 좋아하는 것보다 더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보살은 불법을 위해서라면 어떤 공경도 다 행하고, 어떤 교만도 다 버리고, 

어떤 섬기는 일도 다 행하고, 어떤 고생도 다 받는다. 

 

                                                -여천무비 저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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