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폭발과 지구 정반대편의 지진발생은 우연의 일치인가,아니면 ~

2009. 4. 9. 11:47무한진인/無爲閑人 心身不二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09. 3.18, 남태평양의 통가왕국 인근 바다에서 화산폭발로 섬이 하나 생겼났다고 한다.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역은 대략적인 위치는 서경175도, 남위21도 정도이다.

 

2009. 4. 6. 이딸리아 중부지역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수백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중부지역의 라퀼라시 화산지역 위치는 대략적으로 동경15도, 북위 43도이다.

지구를 남북 수직선상으로 치면 통가왕국 위치와 이딸리아 중부도시의 위치는 거의 지구정반대편에 있는 것이 된다.

즉 서경 175도+ 동경15도= 185도 이므로 180도에서 5도의 오차는 있지만, 경도상으로는 거의 지구의 정반대편이다.

경도상으로는 이딸리아 라퀼라시의 거의 일직선상에 지구반대편지역이다.

 

위도상으로는 남위21도와 북위 43도가 대략 22도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특별한 원인으로 추정해 볼 수가 있다.

즉, 지구내부의 화산활동과 지진 활동은 단순히 지구내부의 마그마나 지각변동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태양의 인력도 큰 영향을 준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지만, 23.5도 기울어져서 돌고 있다. 따라서 태양을 중심으로 본다면 지구의 북반부와 남반구는 태양인력이 일직선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23.5도 정도 남반구와 북반구가 다르게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남반구인 통가왕국인근에서 화산이 터지면 북반구에는 23도정도 빗나간 이탈리아 중부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던 것이다.

이런 이론이 정확하다면, 지구의 화산활동과 지진등 지각작용은 태양이나 별들의 인력작용에 대단한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앞으로 지구 지질과학은 별과 태양의 위치나 인력을 연구하는 우주천문학과 연계해서 연구해야 될 것이다.

주제가 좀 빗나갔는데, 여하튼 남반구에 있는 통가왕국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화산폭발 위치가

북반구에서는 약20도~30도가 빗나간 이탈리아 중부지역에서 지진이 발생되었다.

그러나 화산이 터진 위치의 지구반대편 경도 위치에 있는 지역의 어떤 곳에서든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많을 것이다. 그것을 정확하게 예상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남태평양 통가수도에서 60키로 떨어진 해상에서 화산 폭발과 함께 섬이 생긴 것이

3월 중순이므로, 대략 이딸리아 라귈라시의 지진이 약 20여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통가 왕국의 해상화산 폭발과 그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이딸리아 라퀼라시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이 화산과 지구 반대편의 지진이 어떤 연관성이 없을까?

 

실예는 또 있다.

작년 5월에 본인이 이 부로그에 칠레 화산과 중국 사천성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지적한 글에서 인용해 보면, 2008. 5월2일 칠레 차이텐 화산이 폭발하고 나서 그해 5.12일에 중국 사천성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수만명이 목숨을 잃는 재앙을 겪었다.

 

칠레의 차이텐 화산 위치는 대략 남위 42도, 서경 72도 가량되었다.

중국의 진원지인 원찬지역은 대략 북위 31~40도 가량, 동경 104도 가량 되었다.

 

이경우도 경도상으로는 72도+104도=176도 이며, 180도에 거의 임박하므로 경도상으로는 정반대쪽에 있다. 다만 위도의 경우는 11도정도 좀 차이가 나지만, 여기에 오차를 감안하면 푸러스,마이너스 10도정도 범위로 여유를 줄 수있다.

이경우도 경도는 거의 정확하게 반대편이지만, 태양인력이 영향을 받아서 위도상으로는 10도~20도 차이가 난다. 이것도 지구의 기울기가 23.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에서 태양인력을 받아서 남북으로 차이가 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경우를 본다면, 화산 폭발과 지구정반대편 지역에서 나는 대지진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그런데 더 희안한 것은 칠레 화산 명인 차이텐(chiten)은 마치 영어로 china(중국) tendece(향하다)

<중국을 향하다>이름의 약자같이 느껴져서 잠깐 혼자서 웃은 적이 있었다.

차이텐 화산이 폭발하고나서, 10일이 지난후에 중국 사천성에서 대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2009년 3. 22 알라스카에서 화산대폭발이 있었다.

화산폭발지역은 대략  동경153도, 북위 62도 위치라고 보는데,

그반대지역인  서경30도, 남위 30~45도 사이가 지진예상지역이라면,

위도의 위치에 관계없이 서경 30도 +-10도 주변 지역은 지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하며,

케이프 타운이 있는 남아프리카 국가지역과 그 동쪽 앞바다 대서양에서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대략 화산폭발이 있고 나서 지구 반대편에 10일 ~30일의 차이로 지진이 발생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남아프리카 지역 또는 대서양상에서 지진 발생 예상일은 위도상의 거리가 멀므로 대략 4월11일~4월20일 사이라고 예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도 우연의 일치가 생기는지, 예상지역이 남아프리카 남쪽 대서양과 남아프카 남쪽 지역에 무슨일이 생길지 지켜 볼만하다. 만일 지진이 발생된다면 이것도 우연의 일치일까?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큰 재앙이 된다.

2009년 4월 4일 남아메카 칠레의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라이마 화산이 대폭발을 했다.

이 지역의 경도는 대략 서경 73도정도이고, 위도는 남위45도 정도이다.

따라서 지구정반대편은 동경 107도, 북위22도+-25도 주변이 지진 예상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경우도 위도에 관계없이 동경 107도 +-10도 주변 지역은 지진 가능성이 많다고 볼수 있으며,

이지역은 라오스,베트남의 북쪽경계 중국의 접경지역부터, 작년에 지진이 발생한 중국사천성과 그보다 남동쪽지역일대가 지진발생 예상지역같은데, 작년의 지역보다 남동쪽으로 더 이동될 것 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짚어본다. 어쩌면 같은 경도상의 남쪽인 말레지아나 인도 차이나 반도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 그것은 아마도 태양의 위치에 따라 태양인력이 다르게 작용하는데 따라서 같은 경도상에서 남북으로 위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따라서 지진 발생 예상일자는 화산 폭발후10일~20일후에 지구 정반대편에 영향을 주므로,

중국 사천성 근처나 그 동남방 또는 인도차이나와 말레이지아 지역에서 4월 14일 ~4월 30일까지 기간에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꼭 발생한다기 보다 혹시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이론일 뿐이다. 

 

지금까지 몇가지 실례를 보아서 그럴 가능성이 없지도 않다.

또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어떤 과학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두고볼 만하다.

어떤 특별한 영적인 예언이나 직관적인 예상이 아니라,

단순히 뉴스보도를 검토해 본 데이타에 의해서 관찰한 것일 뿐이다.

 

물론 지진이라는 재앙이 없으면 다행이겠지만,

만일 이러한 데이타의 관찰이 거의 들어맞는다면,

앞으로 과학자들이 연구하여 대지진이 나기 이전에 사전 대비책도 세울 수 있으리라.

다만 이러한 글내용을 이용하여 해당국가나 해당지역에서 사회불안감을 조성하는

유언비어가 되지말고 유용한 대책을 세우는데 참고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만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그것으로 다행이고,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난다하드라도 우연히 그렇게 일어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상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구재앙은, 그것이 국소적인 원인이 아니라,

지구전체와 연관되어 일어날뿐 아니라, 태양을 비롯한 태양계, 우주계 전체가 연계해서 어떤 지구상의 국소지역에 지진이나 화산폭발등의 재앙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즉, 원인 모르게 일어난 어떤 재앙 또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우주전체의 변화의 일부로써, 어떤 특정한 원인이 있다기 보다는 전체 현상계의 인연작용에 의한 것이라 볼 수가 있읍니다.

현대과학은 이것을 원인과 결과로서 인과(因果)관계로만 해석하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전체 우주현상계가 상호 총총한 그물처럼 얼켜있는 인연작용(因緣작용)의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전체가 하나의 큰 파동 속에서 작은 파동 소용돌이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도 있읍니다.

따라서 지구의 어떤 특정지역의 재앙발생이나 개인에게 발생하는 사고등은 그것이 어떤 특정 원인이라고 여겼던 것은 단순히 표면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며, 실제로는 특정한 원인이란 없고, 전체 우주현상세계의 무한한 변화 속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겠읍니다.

모두가 보편적인 전체 의식의 파동 속에서 무시로 변화하는 작은 소용돌이 파동일 뿐입니다.

 

이글은 어떤 특정지역의 재앙을 미리 예언하는 글이 절대로 아니며,

특정지역에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는 글도 아닙니다.

다만 요근래 들어서 지구의 화산폭발과 대지진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그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읽은 정보 범위내에서 어떤 공통점을 유추해 내어,

혹시나 이와 비슷한 사례가 또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서

호기심이 좀 있는 네트즌이 아마츄어적인 과학상식선에서 추측해 보는 것입니다.

가벼운 흥미수준으로 추측과 상상을 한 글이므로, 

별로 중요성은 두지 말고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에 추측한 재앙들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9. 4. 8. 무한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