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고요함이 저절로 드러난다.
2009. 6. 15. 20:33ㆍ성인들 가르침/과거선사들 가르침
참 본성은 생기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려고 하며, 보려고 하는가?
본바탕은 단 하나의 티끌조차 없는데
닦으며 익힌다고 말하는 자는 누구인가?
가고 되돌아 오는 것은 아무 까닭이 없이 저절로 그러하니
아무리 좇아 다니며 찾아보아도 전혀 볼수가 없다네.
온갖 행위를 억지로 짓지만 않는다면
밝고 고요한 본체가 저절로 드러날 것이네.
心性不生 何須知見
本無一法 誰論熏鍊
往返無端 追尋不見
一切莫作 明寂自現
-우두법륭선사의 心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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