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21:00ㆍ성인들 가르침/기타 비이원론 가르침
신(神)들의 전설(傳說)
두 사람이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그들 중 한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던 사람이 연사(演士)에게 "좋은 이야기 좀 해주십시요"라고 요청합니다.
연사가 청자(聽者)에게 "잘 들어 보십시오"하고 말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너무나도 사랑해서 오직 한 몸일 뿐,
둘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이 없었습니다. (푸루샤와 프라크티)
시간이 지난 후, 그들에게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매우 좋은 아들이었고, 그는 항상 모든 종류의 활동에 참여 했습니다.(아들은 비슈누입니다)
얼마 후 그에게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이 아들은 아버지보다 더 활동적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아버지 보다 더 야심적이고 활동적이지만, 절반 만큼만 현명했습니다.
(손자는 브라흐마 입니다.)
이 손자는 끊임없이 바쁘고 활동에만 몰두 했습니다.
그는 많은 아들과 딸들을 낳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자손을 낳았습니다.
그의 장남인 증손자는 무지하고 화 내기를 잘합니다.
누군가 실수하면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증손자는 루드라, 시바입니다)
원래 아버지는 조용하게 활동하지 않고 앉아 있는 반면(푸루샤),
그의 아들(비슈누)는 매우 활동적이었습니다.
이 아들은 모든 것을 알고 천성이 아주 좋은 성격이었습니다.
그 손자(브라흐마)는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지식의 절반을 가졌습니다.
그 증손자(시바)는 전혀 아무 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지나치게 불같이 화를 잘 내고 아주 작은 실수로도 파멸을 초래합니다.
아들(비슈누)은 모든 사람을 보호합니다.
손자(브라마)는 계속 사람들의 수를 늘이고,
증손자(시바)는 실수가 생기면 갑자기 파괴합니다.
그 가족은 크게 번성했고 매우 광대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시간이 행복하게 지나갔습니다.
가족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구도 큰 어르신들(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을 존경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많은 의심과 의혹만 있었습니다.
많은 가족 간의 분쟁이 있었고, 그 결과 엄청난 파괴가 일어났습니다.
무정부 상태가 이어지자, 어른들 사이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도처에서 지나친 무지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파멸되었습니다.
아버지,아들,손자, 증손자가 모두 전멸했습니다.
딸들과 아들들에게 아무 것도 남지 않았고,
그들의 의도와 삶의 이야기는 모두 완전히 멸종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사람은 분명 생사윤회에서 해방되고,
이야기를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모두 그 경험으로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여러번 반복해서 일어나는 진실로 탁월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해설이 끝난 후 연사(演士)와 청자(聽者)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이제 이 이야기가 끝났으니
그 의미가 여러분의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설명되어야 합니다.
기억했던 내용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약간의 오류나 결점이 보인다면,
청자(聽者)들은 어떤 단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람다스는 이 이야기가 영원히 계속된다고 말합니다.
적절한 분별력을 사용해서 듣는 사람들은 세상을 고양시킬 것입니다.
이제 세상을 고양시키는 징표에 대한 설명을 해야 겠습니다.
본질적인 것만을 가려내는 담론은 세상을 고양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담론을 통해 체험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고,
실재(實在)에 대한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해도가 점점 커질수록 의심의 여지도 점점 엷어집니다.
여덟가지 신체을 분석하면 자연스럽게 의심도 사라집니다.
계속해서 설명을 듣다 보면 결국은 만족감이 남습니다.
다양한 원리(주로 오대 원소, 세 가지 구나, 미묘한 몸의 요소 등) 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만족과 평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다양한 논쟁의 혼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미묘한 대화를 세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들은 다음 절(節)에서 가르침의 요약 내용을 주의 깊게 들어보아야 합니다.
<스승과 제자 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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