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공부(119)

2017. 12. 5. 12:11성인들 가르침/능엄경





[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하기 119회]

8. 선나를 말하여 수행하는 차례를 보이시다.


8-1.열두 종류의 중생이 생기는 이야기

8-1-1 아난의 질문

​[본문]

阿難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而白佛言호대 我輩愚鈍하야 好爲多聞하고 於諸漏心 未求出離러니 蒙佛慈誨하야 得正勳修하고 身心快然하야 獲大饒益호이다

 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정례(頂禮)하고 공경히 사뢰었다. “저희가 우둔하여 다문(多聞)만 좋아하고,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을 구하지 않다가 부처님의 자비하신 가르침을 입어 바르게 훈습하여 수행하는 방편을 얻고, 몸과 마음이 상쾌하여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해설]​ 

지금까지 부처님은 삼마지, 능엄신주, 그리고 능엄신주의 공덕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난은 여태까지의 부처님 의 정성스런 가르침에 대하여 잘 이해를 하고 수행하는  방법을 얻었으므로 마음이 가벼워졌다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 말씀을 그 동안 많이 듣기만 좋아했지 실제 수행은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본문]

世尊如是修證佛三摩地인댄 未到涅槃 云何名爲乾慧之地 四十四心이라하며 至何漸次하야사 得修行目이며 詣何方所하야사 名入地中이며 云何名爲等覺菩薩이니잇고 作是語已하고 五體投地하사 大衆一心으로 佇佛慈音하야 瞪瞢瞻仰일러라

 세존이시어! 이와 같이 부처님의 삼마지를 닦아 증득하려면 열반에 이르기 전에 어떤 것을 간혜지(乾慧地)라 하고, 더 나아가 어떤 것을 구경의 사십 사심(四十四心)이라 하오며, 어느 점차(漸次)에 이르러야 비로소 올바른 수행의 덕목(德目)을 얻을 수 있으며, 어느 곳에 나아가야 십지(十地)에 들어갔다 하오며, 무엇을 등각보살(等覺菩薩)이라 합니까?”

 이렇게 말하고는 오체(五體)를 땅에 던져 절하니 대중들도 일심으로 부처님의 자비로운 음성을 기다리면서 물끄러미 그리고 그윽하게[瞪瞢] 우러러 보고 있었다.

[해설]​ 

이제 아난은 부처님께 여줍니다. 즉 실지로 삼마지를 통해서 열반에 이르는 수행단계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범부가 처음 발심한 후 건혜지(乾慧知)부터 닦아 가지고 건혜지과(乾慧知果)을 얻어서 넘어가야 십신(十信)을 닦게 되는데, 사십사심(四十四心)은 건혜지를 지나서 십신(十信), 십주(十住), 십행(十行), 십회향(十廻向)이 10단계가 넷이니깐 40단계하고, 그 다음 십회향을 마치고 초지(初地)에 올라가는데, 네 가지 더 행해야 하는 사가행(四加行)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아울러서 건혜지에서 초지(初地)까지 올라가는데 사십사심(四十四心)이 됩니다. 그리고 초지에서 10지까지의 단계가 있고, 십지 다음 단계를 등각보살이라고 하며, 그 다음 최종 깨달음의 단계는 묘각이라고 합니다. 아난이 수행의 초보부터 최종 열반상태까지 그 단계를 전체를  설명해 달라고 부처님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8-1-2. 부처님의 대답

​[본문]

爾時世尊讚阿難言하사대 善哉善哉 汝等乃能善爲大衆 及諸一切末世衆生으로 修三摩地求大乘者하야 終於凡夫終大涅槃 顯示無上正修行路하니 汝今諦聽하라 當爲汝說호리라 阿難大衆合掌刳心하고 黙然受敎하니라

 이때에 세존께서 아난을 찬탄하면서 말씀하시기를 “착하고 착하구나! 그대들이 여기에 대중과 말세의 중생 가운데 삼마지를 닦아 대승을 구하려는 자들을 위하여 범부로부터 대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위없는 올바른 수행의 길을 미리 보여 달라고 하는구나! 자세히 들어라. 너희들에게 말하노라.”

 아난과 대중이 합장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잠자코 가르침을 듣고 있었다. 

[해설]

이제 부처님이 수행의 단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범부로부터 대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옳바른 수행의 길"이라고 했는데, 처음 발심한 범부의 건혜지부터 시작을 해서, 마지막 등각, 묘각 보살 지위까지를 말합니다.


1) 본래는 중생과 세계라는 것들은 없다

[본문]

佛言阿難當知하라 汝性圓明하야 離諸名相하야 本來無有世界衆生이언만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아난아! 묘성(妙性)이 뚜렷이 밝아 모든 명상(名相)을 여의어서 본래 세계와 중생이 없는 것이다.

[해설]

묘성(妙性)은 최종 열반의 진여문(眞如門)을 말하는데, 거기서는 너무 밝아서 명칭과 모양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중생이니 열반이니 부처니, 깨달음이니 그런 구별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자리는 비이원적인 절대자리이므로 오직 전체가 <하나>일 뿐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온갖 명칭과 모양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본래 세계와 중생이 없다는 말은  이 우주시공간과 그 속에 있는 온갖 사물과 생명체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체가 동일한 일체라는 말입니다.


2)  생멸은 거짓(妄)으로 보이는 것이다.

[본문]

因妄有生因生有滅일새 生滅名妄滅妄名眞이니 是稱如來無上菩提 及大涅槃二轉依號니라

 다만 허망으로 인하여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으로 인하여 없어짐이 있기 때문에 생멸을 허망이라 하며, 만약 허망이 사라지면 진실이기에 이것을 ‘여래의 위없는 깨달음과 대열반의 두 가지 전의호(轉依號)라’하는 것이다.

[해설]

여기서 망(妄)은 무명(無明)을 말합니다. 즉 본래 성품이 묘하고 원명한 진여(眞如)의 본래자리에서 망(妄)인 무명(無明)으로 인해서 태어남(生)이 나왔고, 이 생겨난 것은 결국은 언젠가는 사라져야 하므로 생멸(生滅)이 일어나는데, 이 생멸(生滅)작용인 세계와 중생이 모두 허망(虛妄)한 것입니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아무 파동움직임이 없는 절대공진점에서 처음에 한 움직임이 나와서  최초의 파동이 일어났는데, 이 최초의 파동움직임으로 인해서 세계와 중생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생멸(生滅)은 순간적으로 생겼다가 멸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파동(波動)움직임을 말합니다. 파동움직임도 생(1)-멸(0),생(1)-멸(0)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죠.

이 기본적인 파동움직임으로 인해서 온갖 다양한 파동의 간섭활동이 발생되고, 이 파동들의 간섭운동으로 인해서 세계와 각종 중생들이 생멸한다고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움직임없는 본래 진여는 실재하지만 생멸(生滅),파동움직임은 그 본래자리가 정해진 것 없이 안정되지 못하므로,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허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멸인 망(妄)이 없어지면, 실재인 진여의 원래 본성자리로 그대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또 ‘여래의 위없는 깨달음과 대열반의 두 가지 전의호(轉依號)라’한 것은, 망(妄)을 멸(滅)하고 진(眞)으로 돌아가면 그것이 깨달음(菩提)이고, 열반(涅槃)에 이르게 되니깐, 망(妄,번뇌)을 멸하는 것이 구른다(轉)는 것이고, 진(眞)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지함(依)이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번뇌를 멸하면 무상보리로 굴러가서 대열반에 의지한다는 말씀입니다.


 3) 중생과 세계로 전도된 원인을 알아야 한다.

[본문]

阿難汝今欲修 眞三摩地하야 直詣如來 大涅槃者인댄 先當識此衆生世界二顚倒因이니 전도불생하면 斯卽如來三摩地니라

 아난아! 네가 진정한 삼마지를 닦아 여래의 대열반에 나아가려 한다면 먼저 중생과 세계의 두 가지 전도인(顚倒因)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전도(顚倒)가 생기지 아니하면 바로 여래의 진정한 삼마지이기 때문이다.

[해설]

수행자가 삼매를 통해서 열반을 얻고자 한다면, 중생과 세계로 뒤바뀐 원인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와 중생으로 뒤바뀌지(轉倒) 않은 것이 바로 원래의 삼매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세계란 전우주의 시간과 공간, 즉 시공간(時空間)을 말하는 것 같고, 중생이란 그 시공간 속에 존재하는 모든 무정물(無情物), 유정물(有情物)을 다 통틀어서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세계와 중생계의 생겨남

[본문]

阿難云何名爲衆生顚倒 阿難由性明心 性明圓故 因明發性하고 性妄見生이니 從畢竟無하야 成究竟有니라 此有所有 非因所因이며 住所住相了無根本어늘 本此無住 建立世界及諸衆生이니라

 아난아! 어떤 것을 중생전도(衆生顚倒)라 하겠느냐? 아난아! 성품의 밝은 마음이 성품이 밝고 원만한 까닭에 그 밝음으로 인하여 (妄)의 성품을 드러내고, 성품에서 망견(妄見)이 생기는 것이니 필경 없는 가운데 마침내 유(有)를 이룬 것이다.

 그러므로 유(有)와 소유(所有)가 인(因)도 소인(所因, 果)도 아니어서 능주(能住)와 소주(所住)의 현상이 마침내 근본이 없는 것이다. 본래 이러한 무주(無住)에서 세계와 중생계가 건립된 것이다.

[해설]

원래부터 둥굴고  밝은 진여의 성품이지만, 중생으로 뒤바뀐 원인은 진여의 바탕 성품에서 한 움직임의 성품이 일어나고  이 움직임의 성품으로부터 허망한 망견(妄見)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아무 움직임도 없는 데서 한 움직임이 발생하여 "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비유적으로 말한다면 태양의 빛은 순수하고 밝아서 우주 전체를  평등하게 고루고루 비추지만, 어떤 별, 예를 달에 햇빛이 닿으면 일단 원래 햇빛은 차단되고 대신 달표면으로부터 반사된 달빛이 비추어지는데, 달표면에 의해서 햇빛의 진행이 차단되는 것을 무명(無明)이라고 비유해 볼 수가 있으며, 달표면에 의해서  반사된 달빛이 무명(無明)에 의해서 생겨난 이원적인 망견(妄見, 번뇌)이라고 비유할 수가 있고, 이 반사된 달빛에 의해서 전도되어, 원래의 햇빛이 뒤바뀌어 반사된 달빛인 유(有 또는 業)가 나타난 것이 망심과 세계와 온갖 중생이라고 비유해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유(有)와 소유(所有)가 인(因)도 소인(所因, 果)도 아니어서'에서, 유(有)는  "번뇌'를 말하고, 소유(所有)는 번뇌로 인해서 일어나는 업(業)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번뇌(有)와 업(業)이 아무 원인도 없이 허망하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인도 소인도 없다'라는 말은 어떠한 원인이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번뇌와 번뇌로부터 생긴 업(業)이 허황된 거짓인데, 이 망(妄)이 무슨 생긴 원인이 있겠느냐?라고 부정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원화 주(主)와 객(客)이 생긴 원인이 없이 허망하게 생긴 것이라는 것입니다.

'능주와 소주의 현상이 마침내 근본이 없는 것이다'에서, 능주는 번뇌하는 것이고 소주는 업인데, 이러한 번뇌와 업이 일어나는 현상에 어떤 원인이나 바탕, 머무는 자리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아무 것도 그 바탕이 없는 데서 번뇌와 업, 또는 주(主)와 객(客)의 분활이 일어났으므로 머무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이 있어서 일어났다면 그 근본이 있어서 머무는데가 있다고 할 텐데 , 인(因)도 아니고 연(緣)도 아니고, 아무 까닭없이 아무 인연도 없는데서 홀연히 생겼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주와 객, 세계와 중생계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5) 중생전도

[본문]

迷本圓明하야 是生虛妄이니 妄性無體하고 非有所依니라

 본래의 원명(圓明)을 미혹하여 허망이 생겼으니 허망의 성품은 자체가 없고, 의지했던 것[所依]도 있는 것 아니다.

[해설]

본래의 둥굴고 밝은 불성(佛性), 진여바탕을 잊어버린 것이 뒤빠뀌어 헛된 망상이 된 것이며, 이 허망한 성품은 그 자체의 체성이 없고 원인도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將欲復眞하면 欲眞已非眞眞如性이어늘 非眞求復이면 宛成非相하야 非生非住 非心非法 展轉發生하고 生力發明하야는 熏以成業호대 同業相感하고 因有感業하야 上滅相生하나니 由是故有衆生顚倒니라

 그런데도 일부러 진실에 돌아가려고 하는 것이 이미 참다운 진여의 성품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진(眞)이 아닌 것으로 진에 돌아가기를 구한다면 완연히 비상(非相)을 이루어 비생(非生)과 비주(非住)와 비심(非心)과 비법(非法)이 전전(展轉)히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생기는 힘이 점점 드러나면 훈습으로 업을 이루어 동업(同業)이 서로 감응하고, 감응한 업으로 말미암아 서로 멸하고 서로 생기게 되는 것이니 이로 말미암아 중생의 전도(顚倒)가 있게 되는 것이다.

[해설]

그런데  진여성품으로부터 허망한 것이 생겼으니까, 옳게 순서대로 밟아가면 진여자리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그것은 올바른 진여성이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래 진여성은 회복할 것도 없는데, 지금 우리가 미혹되어 있기 때문에 부처님이나 조사님들이 가리켜 준대로 순서를 밟아가며 회복하려고 노력하더라도 이미 진여로 돌아가려는 그 욕심자체가 진실되지 못하기 때문에, 진짜로 진여성을 회복할 수가 없다는 이런 말씀입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산하대지가 생겻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모두 그대로  진여일 뿐이지, 진여가 어떤 특별한 과정을 거쳐서 변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이대로가 진여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금으로 만든 금반지, 금귀고리를 만든다고 하면 그 반지, 귀고리가 산하대지 중생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반지도 금이고 귀고리도 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금의 자성은 반지던 귀고리던 그대로 금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번뇌를 깨달으면 우리 몸 이대로가 부처가 되는 것이지 따로 뭘 버리고  새로 변해서 부처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한 진(眞)이 아닌 데서 되돌아가기를 추구한다면, 설사 되돌아간다고 해도 진(眞)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망(妄)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원화 상태에서 이원화 관념으로 깨달음을 추구해서 결국은  깨달음을 성취했다고 여겼는데, 그것이 진실한 비이원적인 깨달음이 아니고,  이원화 관념적인 깨달음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비생(非生)으로 부터 비주(非住)가 생기고, 비심(非心)으로부터 비법(非法)이 전개되어 굴러가는 허황한 일들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혹되어 망견이 발생하는  힘이 점점 더 악화되면 이것이 습(習)이 되고 더욱 단단한 습업(習業)으로 굳어져서,  비슷한 망견을 가진 중생끼리 가깝게 서로서로 모여 동업(同業) 중생들이 서로 간에 감응해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  간섭하며 멸하기도 하고 더욱 생기기도 하면서 이어가는 것이니, 이러한 원리로 중생 전도가 일어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6) 세계전도

[본문]

阿難云何名爲世界顚倒 是有所有 分段妄生일새 因此界立하고 非因所因 無住所住호미 遷流不住일새 因此世成이니 三世四方和合四涉일새 變化衆生成十二類니라

 아난아! 어떤 것을 세계전도(世界顚倒)라 하겠느냐? 유(有, 業因)와 소유(所有, 果報)로 나누어짐[分段]이 허망하게 생겨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계(界)가 성립되고, 인(因)도 소인(所因)도 아니요 주(住)와 소주(所住)도 없는 것이 그대로 천류(遷流)하여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세계가 성립되며 삼세와 사방이 화합하여 서로 거둬들이기에 변화하는 중생이 12종류(十二種類)를 이루는 것이다.

[해설]

어떤 것이 세계로 뒤바꾸어진 것인가? 본래의 진여 자리에서는 주와 객이라는 차별이 없지만, 미혹으로 인해서 중생이 되면 주(主)와 객(客)이라는 이원화 차별의 세계로 나눠집니다. 따라서 주와 객사이에 망념이 생김으로써 그로 인해 세계가 세워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원인도 없고 원인의 대상도 아니고, 머무름도 없고 머무를 곳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며 머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세계가 형성되고, 삼세(三世)의 시간과 사방(四方)의 공간이 서로 화합하고 어우러져 변화된 중생이 12부류로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                                                                                                         -무한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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