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 대해 찬양하며

2024. 12. 21. 19:54성인들 가르침/기타 비이원론 가르침

 

태양에 대해 찬양하며

 

선조로부터 계승된 자손 가운데 가장 특별한 왕족인,

태양에서 내려온 왕족(라마 경은 이 가계의 후손이다)이 축복받은 종족입니다.

태양 광선의 빛이 지구에 퍼졌습니다.

 

달의 몸체는 15일 동안 시들어서 허물이 있지만,

태양의 빛은 결코 줄어들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새벽빛을 즐기는 태양에

비교할 수 있는 비유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최상, 보통, 최하로 분류할 수 있는 많은 의무와 행동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는 쉽고도 어려운 많은 활동들이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태양의 빛이 없다면, 베다, 사스트라, 푸루나,만트라,얀트라,

목욕과 다른 의식들은 모두 알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해가 일단 뜨면 수많은 의견과 요가 수행이 알려지고,

그 나름의 방식에 맞추어 따라가게 됩니다.

 

원인과 결과가 있는 많은 세속적이고 영적인 활동들은 모두가 헛것이며,

매일의 빛이 없이는 성취될 수가 없습니다.

 

눈은 태양의 빛을 지각하는 기관입니다.

태양의 빛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모든 것에 눈이 멀게 됩니다.

태양의 빛 없이는 아무 것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시각 장애인도 시를 쓸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조차도 태양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런 시인의 마음이 차갑고 둔하면 시를 쓰는데 필요한 지성의 확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태양의 빛은 열을 내고 달의 빛은 시원합니다.

열이 없으면 몸은 죽습니다.

 

태양 에너지 없이는 어떤 활동도 불가능합니다.

현명한 독자 여러분, 이것을 발견해서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시바와 비슈누 같은 신들의 화신과 시바와 샥티 같은 많은 현상들은 태양이 나온 후에야 나왔습니다.

태양은 그들 이전에도 존재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세상에 온 모든 존재들은 태양 아래서 살았고,

그들의 육체는 태양 앞에서 죽었습니다.

 

달은 근래에 우주바다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왔습니다.

14개의 귀중한 보석(중요한 일) 중 하나 였으며,

락스미 여신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은 세상을 보는 눈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크고 작은 모든 피조물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은 위대한 것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태양은 하늘에서 자신의 길을 끊임없이 오고 갑니다.

날마다 오고 가며 열기(熱氣)의 힘으로 만물에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햇빛이 없으면 모든 것이 어둠 속에 있을 것이며,

무엇이 우월하고 무엇이 열등한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태양과 비교될 수 있는 또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빛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두에게 알려진 태양, 라마 경의 조상입니다.

그것의 위대함은 너무나 엄청나서 인간의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위대한 왕들이 내려온 라마 경의 조상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지력이 둔한 사람이 어떻게 그들의 위대함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라마 경의 신봉자들이 모이는 곳에서, 나의 마음은 그의 위대함에 빠져들게 됩니다.

나는 그의 중요성을 설명하려 할 때 그저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태양에게 경의를 표하면 모든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태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이 샘 솟습니다.

 

                                                                                <스승과 제자 간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