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달이 외로이~
2012. 4. 8. 11:10ㆍ성인들 가르침/禪詩
<성철스님이 그린 일원상>
마음 달이 외로이 둥굴게 빛나니
빛이 모든 것을 삼켰도다.
빛과 경계를 함께 잊으니
다시 이것이 무엇인고 ?
心月孤圓 光呑萬像
光境俱忘 復是何物.
- 경허선사 열반송-
<응봉산 개나리>
<잠시후 꺼져버릴 거품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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