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 가르침/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

이 세상으로 향한 여러분의 주의를 거두고 내면으로 향하십시오

무한진인 2025. 1. 15. 21:22

 

만일 어떤 사람이 지고아 빠라마트만의 찬연함 속에 완전히 흡수되면, 그 개아는 신이 됩니다.

우리는 몸에 대한 자부심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럴때에만 빠라마트만이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육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 시바가 개아로 됩니다.

이것을 퇴보 혹은 전락이라고 합니다.

그 차이는 경미하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망을 포기해야 합니다.

사람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행에서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그것은 '올바른 노력'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만 우리가 만물에 편재하는 신이 됩니다.

여러분은 세계의 주인입니다. 하강은 전략을 의미합니다.

약간의 분별만 사용하면 여러분이 세계의 주인이 되고 행복해지며, 심지어 싯디란 싯디는 다 얻기도 합니다.

 

비딸라라는 이름의 약을 먹는 사람은 어떤 주의사항들을 지켜야 합니다.

그 주의 사항은 대상세계와의 접촉을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진아에 대한 부단한 자각 속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나는 몸이 아니다. 나는 일체에 편재하는 신이다.

대상세계 속의 단 한 물건도 나에게 쓸모가 없다."

모든 대상적 사물을 쓰레기로 간주하고 던져 버려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설사 모든 것이 당신들에게 실재한다 하더라도 나는 아무 것도 원치 않습니다. 거저 준다해도 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대상을 폐기처분할 수 있는 것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마치 죽은 사람처럼 되십시오.

성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활짝 깨어있고 신경쓰는 것들에 대하여 잠들어 있습니다.

더욱이 성자들은 세상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때 깨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성자들은 취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

성자들이 포기하는 것을 온 세상은 욕망하고, 그것을 포기하려 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사실입니다.

세속적 추구에 대해 잠들어 있는 사람은 영적인 세계에서는 깨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하고, 세간의 대상들을 일부러 잊어 버려야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명예를 얻는 것이나, 세속적 쾌락이나, 감각대상들이나, 재물에 대한 욕망을 품지 마십시오. 그냥 일체를 계속 포기해 나가십시오.

재물에 대한 욕망을 품지 마십시오.

그냥 일체를 계속 포기해 나가십시오.

세간의 사물들은 세속인들이 욕망하는 것이지만, 성자는 어떤 것도 원치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참으로 일체를 포기한 사람은 늦게 자는 것도 원치 않고, 일직 일어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왕이 되고 싶은 욕망도 없고 ,거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브라마, 비슈누, 시바의 3신도 그런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환(幻) 속의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주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에게는 아무 것도 필요없다는 그런 축복을 주어야 겠지요.

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픈 소망이 소멸하게 하십시오.

모든 욕망을 포기하십시오. 그러면 그 대가로 일체를 받게 됩니다.

참된 포기자(출가자), 곧 사두는 시주물로서 감각대상이나 재물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두가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으로부터 여러분의 주의를 거두십시오.

처음에는 자신이 성자나 현자라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바쉬슈타는 자신을 성자고 현자라고 생각했지만, 라마와 크리슈나는 자신들을 신으로 생각했고, 지고아 빠라마트만으로서 행동했습니다.

이것이 성자와 빠라마트만 간의 미세한 차이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포기에 대해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성자이며,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원치 않는다는 행동을 취하는 사람을 스승의 아들이라고합니다. 이것이 스승의 가르침입니다.

예전부터 여러분의 심중에 있는 정서들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세계가 실재한다는 개념은 아주 낮은 단계이며, 그것은 아래로 향한 운동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그 개념 때문에 최고의 지위를 박탈당합니다.

성자의 말씀들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만일 그의 가르침을 지키지 않으면 생사윤회 속으로 거듭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진실로, 여러분은 여러분이 요구하는 모든 부(富)의 창조자입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지위는 워낙 높아서 하리(비슈누)와 하라(시바) 같은 신들도 여러분의 명령을 따를 것입니다.

성자의 가르침을 꽉 붙들면 여러분은 그것이 될 것입니다.

이 가르침을 받는 구도자들은 점진적으로, 말없이, 자신의 노력을 매일 늘여가야 합니다.

만약 그 소식을 발설하려들면(남들로부터 인정받을려고 들면) 상황이 코끼리 사체를 다루는 것 만큼이나 어려워집니다. 그 사체는 거리에서 쉽게 치워지지 않고, 거리는 오랫동안 혼잡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스승은 자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스승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헌신자가) 부자냐 빈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승은 참으로 영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삶을 최고의 삶으로 여기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제자나 진정한 헌신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제자이자 헌신자라는 자각이 부단히 증장될 때, 그 구도자는 스승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스승이 함께 있는 다른 제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승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입니다. 스승은 제자가 돈이 많거나 가난한 것에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자의 마음에 실재의 성취를 향한 큰 충동이 있는 것을 사랑합니다.

제자는 남몰래 공부하고 실재를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가 머리를 기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신체적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진리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조용하게 그 길을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인내심 있게, 그리고 은밀하게 해야 합니다.

 

만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면 그들이 여러분을 도로 끌어당기려고 할지 모릅니다.

공부를 잘 하십시오. 그러나 아주 조심하십시오. 누군가에 대한 숭배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개는 누가 붙잡으려 드는 것을 그만둘 때만 조용해 질 것입니다.

마야는 신들에게 말합니다.

"동냥을 좀 주세요. 저는 못생겼습니다. 누가 저를 받아주겠어요! 은택(恩擇)을 좀 주세요 !"

마야는 이런 걱정을 안고 생사의 세계로 왔는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녀가 못생겼는데도 사람들은 그녀에게 헌신합니다.

그들은 마야가 자기들을 걷어차도 그녀를 놓아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야는 이것을 경험했고,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그녀가 예전에 가졌던 두려움은 자동적으로 걷혔습니다.

마야는 자기가 벌리고 싶은 만큼 많은 게임을 벌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머리에 이고 (환의 짐을 지고) 춤을 출 정도입니다.

설사 최대의 슬픔에 직면한다 해도 아무도 환(幻)을 떠나지 않습니다.

마야를 더욱 사랑할 뿐입니다. 그녀의 상품들은 조악하지만 고객들의 슷자는 늘어만 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한 사람도 자신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여러분은 수행을 아주 미세하게 계속해 나가면서 자신을 브라만으로 여겨야 합니다.

설사 일체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어도, 마야는 권력 등 많은 것을 제공하면서 늘 그를 자신의 통제권 안에 두려고합니다. 그녀는 늘 유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경계해야 합니다. 초연한 상태로 머무르십시오.

조심하고, 마야의 함정에 걸려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지금까지 해탈한 사람들은 마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그들의 다르마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다르마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성품, 실재와 하나가 되는 것이 우리의 다르마이고, 단 하나의 참된 종교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단식일인 예까다시(음력 보름이나 그믐에서 열 하루째 날, 영적으로 좋은 날이며, 전날 해질 무렵부터 아침 해가 뜬 얼마 후까지 단식하는 것이 권장된다.) 입니다.

과일만 먹어야 합니다. 스승이 여러분에게 준 진리인 그 과일을 깊이 즐겨야합니다.

다른 어떤 과일도 먹지 마십시오. '나는 브라만이다'가 그 과일식의 음식입니다.

그것을 많이 먹는다 해도 여전히 열 하루째 날의 단식을 지키는 것입니다. ​

 

단 하나의 자리, 곧 실재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에까다시'라고 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진아성인 그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이 에까다시를 지키는 사람은 빤드라뿌르로 성지 순례를 떠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이야말로 빤다르뿌르입니다.

어떤 기차표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 몸 안에 있는 진아가 빤다리의 왕이고, 비딸라 신 자신입니다.

이것이 참된 성지순례입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은 헌신을 키우고, 스승의 마음에 흡족함을 안겨드려야 합니다.

만약 누가 여러분을 세속적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야 합니다.

참된 지자(知者), 곧 진인들은 세속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세속적인 사람들처럼 행동합니까?

그들의 일상생활은 영적인 것이 됩니다. 이 세계의 겉모습 전부가 브라만입니다.

두 번째가 없는 오직 이 하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와같이 행동하면서 헌신을 키우면 목표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것은 위로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이 마야를 넘어서면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야가 여러분을 집어타고 다닐 것입니다.

베다조차도 (그녀에게는) 두 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무욕이 증장되면 마야는 그냥 여러분을 떠나 도망칩니다.

그녀는 물론 여러분을 매혹하려 들겠지만,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면 안됩니다.

자신이 브라만이라는 그 느낌을 가지고 머무르십시오.

그것이 마야를 도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늘 신을 기억할 때 마야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 하나인 진리에 대한 이해 속에서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락슈미(부의 여신)가, 그녀에게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노예이지만,

오히려 그녀를 쫓아오는 사람은 거지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체험할 것입니다.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