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두 발을 섬기기
스승의 두 발을 섬기기
지난 4-3절에서, 나는 "신의 이름을 기억하는 헌신"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네 번째 유형의 헌신인 "스승의 두 발을 섬기기"에 대하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스승의 두 발을 섬긴다는 것은
진아 깨달음을 목표로 몸과 말,마음으로 참스승(사드구루)을 섬기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참스승의 발을 섬긴다는 것은 스승과 하나가 되어 생사윤회에 관련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사두구루(참스승)의 축복(가르침)이 없으면 세상의 불행에서 벗어날 다른 치료법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생애기간에 가능한 한 빨리 참스승의 발을 섬겨야 합니다.
사두구루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가르쳐 주며,
진실과 거짓에 대한 분별심을 일어나게 해줍니다.
그는 절대 실재인 파라브라만을 깨닫도록 해주기 위해서 제자의 내면적 결단력을 고무시킵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고, 마음에도 나타나지 않는 '그것'은
모든 애착심을 버리지 않고서는 체험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가 체험을 했다"하고 말한다면, 무집착이 불가능하며,
사람이 무집착이 되었을 때는, 경험을 하는 '나'가 없습니다.
이 말은 직접 체험한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는 혼동의 원인일 될 뿐입니다.
무집착, 자기 포기(순복), 육체와 의식을 초월한 존재, 홀로 있음, 자연상태, 무심, 절대지혜, 등 7 가지 다른 이름이 붙지만, 그것들은 다 같은 것에 대한 이름입니다.
이와 같은 용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설명과 징후들은,
스승과 하나가 되어서 스승의 발 아래서 봉사함으로써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베다 경전들, 베다 경전의 핵심, 베단타, 완성된 자(사다나), 성취된 최종교리의 내면적인 의미(시딘타), 실제 경험, 그리고 진리는 다 동일한 것입니다.
경험의 다양한 측면의 대부분은 성도들과의 회합에 참여함으로서 이해가 될수도 있지만,
그러나 네 번째 유형의 헌신에 의해서 내면에 숨겨져 있던 '그것'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드러나고, 숨겨진 것이 나타나는데,
그런데 형상과 비형상 넘어의 '그것'은 사두구루가 가르쳐 주는 길을 통해서만 알려지게 되어있습니다.
내면으로 가는 초기 단계에서는, 보여지는 모든 것은 자기(진아)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므로써 알려지는 것인데, 이과정에서 진전이 이루어짐으로써,
진아는 실제로 볼 수 없거나, 가리켜 보여질 수 없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하게 됩니다.
수행자는 스스로 자기에게 주의를 주어서 그 자신을 찾은 실재가 되어야 하고,
명상속에서 명상하는 그것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세 가지 방법으로 검증됩니다.
(경전으로부터의 검증, 스승의 가르침, 그리고 자기 자신의 체험을 통한 검증)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거짓인지에 대한 탐색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체험의 문을 열게 됩니다. 오직 성자와의 친견에 의해서만 진실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리를 볼 때는 거짓이 사라지고, 거짓을 볼 때는 진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진리를 보느냐 거짓을 보느냐 하는 것은 관찰하는 자에 달려 있습니다.
보는 자와 봄의 작용이 보는 대상과 일체라는 깨달음이 올 때,
진아의 편재(遍在)함이 실현되며 수행자는 만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두구루를 통해 얻는 만족의 수단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두구루가 없이는 어떤 방법으로도 올바른 길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실험, 영적인 수행과 노력을 하거나 열심히 일하며 성서를 연구한다 하더라도,
사두구루로 부터만 얻을 수 있는 비밀지혜는 알수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것으로 배울 수도 없고, 수행을 통해서도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사두구루 없이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이유로 지혜의 길(Jnana)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성도(聖徒)들과 친교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들 없이는 이해의 가능성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간략하게 설명한 구루의 두 발에 봉사하는 것은 네 번째 유형의 헌신입니다.
신, 브라만을 아는 자, 그리고 참된 진아를 체험한 이들은 참으로 자유롭고 칭찬받을 만합니다.
그들을 높히 평가해야 합니다.
이 모든 실용적인 대화는 세속적인 일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주어지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사두구루의 두 발에 봉사하는 일 입니다.
"사두 구루의 두 발을 섬기는 것"은 네 번째 유형의 헌신입니다.
세 가지 세상(색계,욕계,무색계) 모두에서 자유롭게 하고,
진아와의 합일로 제자에게 자유를 선사합니다.
이 네 번째 유형의 헌신으로 인해서 한 수행자는 가장 위대한 사람보더 더 위대해져서,
그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속세의 세상을 넘어서 저 피안(彼岸)으로 건너 갈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4-4)
-스승과 제자 간의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