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心法要] 구함이 없음(無求)

上堂云, 百種多知, 不如無求, 最第一也

상당운, 백종다지, 불여무구, 최제일야

상당하여 이르시길,

여러가지 많이 아는 것은 

구함이 없는 것만 못하니

이것이 가장 첫번째이다. 

 

道人是無事人, 實無許多般心, 亦無道理可說

도인시무사인, 실무허다반심, 력무도리가설

도인은 일없는 사람이기에

진실로 여러 가지 마음이 없고

또한 도리로서 설할 만한 것도 없는 것이다. 

 

無事散去

무사산거

일 없으니 모두들 물러가거라. 

 

                   -황벽선사의 <傳心法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