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진인 2021. 1. 26. 09:52

498. 나라건타경(那羅?陀經)9)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나라건타(那羅?陀) 옷장사 소유의 암라원(菴羅園)에 계셨다. 
  그 때 사리불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한 뒤에 한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깊이 세존을 믿습니다. 과거·미래·현재의 어떤 사문 바라문도 세존의 보리(菩提)와 같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사리불이여, 훌륭하다. 그 말은 제일가는 말이다. 능히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스스로 세존을 깊이 믿는다고 말하고, '과거·미래·현재의 어떤 사문 바라문도 부처의 보리와 같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겠습니까?' 하고 말하는구나.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물으셨다. 
  너는 능히 과거의 삼먁삼불타(三?三佛陀 : 正遍智)10)께서 지니셨던 뛰어난 계[增上戒]를 아느냐?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알지 못합니다.
  세존께서 다시 사리불에게 물으셨다. 
  사리불아, 이와 같은 법(法), 이와 같은 지혜[慧], 이와 같은 밝음[明], 이와 같은 해탈(解脫), 이와 같은 머무름[住]을 아느냐?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알지 못합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미래의 삼먁삼불타께서 지니실 뛰어난 계, 이와 같은 법, 이와 같은 지혜, 이와 같은 밝음, 이와 같은 해탈, 이와 같은 머무름을 아느냐?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알지 못합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현재의 부처님께서 지니신 뛰어난 계와 이와 같은 법, 이와 같은 지혜, 이와 같은 밝음, 이와 같은 해탈, 이와 같은 머무름을 아느냐?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알지 못합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만일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불세존께서 마음 속에 지니신 모든 법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와 같이 찬탄하며 대중 가운데서 사자처럼 외쳐 '저는 깊이 세존을 믿습니다. 과거·미래·현재의 어떤 사문 바라문도 부처의 보리와 같은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겠습니까?라고 말했느냐?


  사리불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능히 과거·미래·현재 모든 불세존의 마음의 한정[分齊]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능히 모든 불세존법(佛世尊法)의 한정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세존의 설법을 들으니 갈수록 깊고[深] 갈수록 훌륭하며[勝] 갈수록 높고[上] 갈수록 미묘하였습니다[妙]. 저는 세존의 설법을 듣고 한 법을 알면 곧 한 법을 끊고, 한 법을 알면 곧 한 법을 증득하며, 한 법을 알면 곧 한 법을 닦아 익혔습니다. 그리하여 법을 완전히 알아 스승님 앞에서 깨끗한 믿음을 얻고 마음의 청정함을 얻었습니다.


  세존께서는 곧 등정각이십니다. 세존이시여, 비유하면 국왕이 변방의 성을 가지고 있는데 성 둘레는 네모지고 곧으며, 튼튼하고 굳건하며, 오직 문이 하나뿐이고 또 다른 문은 없으며 그 하나뿐인 문에는 문지기가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드나들 때는 오직 이 문으로만 들어가고 혹은 나오곤 합니다. 그 문지기는 비록 사람수의 많고 적음은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사람들은 이 문을 거쳐야만 하고 다시 다른 문은 없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과거의 모든 불·여래·응공·등정각께서는 5개(蓋)11)의 번민하는 마음을 모두 끊으시어, 지혜의 힘이 쇠약하고 장애가 있는 무리에 떨어져 열반으로 향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4념처(念處)에 머물고 7각분(覺分)12)을 닦아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多羅三?三菩提)를 얻게 하시는 줄을 압니다. 또 저 미래의 모든 불세존께서도 역시 5개(蓋)의 번민하는 마음을 끊으시어, 지혜의 힘이 쇠약하고 장애가 있는 부류에 떨어져 열반으로 향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4념처에 머물고 7각분을 닦아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모든 불세존·여래·응공·정등각께서도 또한 그 5개의 번민하는 마음을 끊어서, 지혜의 힘이 쇠약하고 장애의 무리에 떨어져 열반으로 향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4념처에 머물고 7각분을 닦아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하십니다.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사리불아, 과거·미래·현재의 부처님께서는 다 5개의 번민하는 마음을 끊으시어, 지혜의 힘이 쇠약하고 장애 있는 부류에 떨어져 열반으로 향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4념처에 머물고 7각분을 닦아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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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고가 될 경으로는『장아함경(長阿含經)』 제12권 자환희경(自歡喜經)이 있다. 
10) 팔리어로는 sama-sambuddh라고 하며, 정등정각자(正等正覺者)를 말함. 이를 의역하여 정변지(正遍智)·등정각(等正覺)·정등각(正等覺)이라고 하며, 부처님의 10호 중 하나로서 완전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말한다. 


11) 5개는 탐욕개(貪欲蓋)·진에개(瞋?蓋)·수면개(睡眠蓋)·도회개(掉悔蓋)·의개(疑蓋)이다.
12) 팔리어로는 satta bojjhan g 라고 함. 7각지(覺支)와 같은 의미로 7각의(覺意)·7각(覺)이라고도 한다. 열반에 이르기 위해 닦는 37종의 수행법이 있는데 그 가운데 여섯 번째 단계를 말한다. 그 일곱 가지는 첫째 택법각분(擇法覺分), 둘째 정진각분(精進覺分), 셋째 희각분(喜覺分), 넷째 의각분(?覺分), 다섯째 사각분(捨覺分), 여섯째 정각분(定覺分), 일곱째 염각분(念覺分)이다.
  
  
499. 석주경(石柱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사리불은 기사굴산(耆??山)에 있었다. 
  그 때 제바달다(提婆達多)의 제자인 월자(月子) 비구는 존자 사리불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서로 인사하고 위로한 뒤에 한쪽에 물러나 앉았다. 


  한쪽에 물러나 앉자 존자 사리불이 월자 비구에게 물었다. 
  제바달다 비구도 모든 비구들을 위해 설법합니까?
  월자 비구가 대답하였다. 
  설법합니다. 
 
  존자 사리불이 월자 비구에게 물었다. 
  제바달다는 어떻게 설법합니까? 
  월자 비구가 존자 사리불에게 말하였다.
  저 제바달다는 '비구들이여, 심법(心法)으로 마음을 닦으면 그 비구는 스스로 (나는 이미 욕심을 여의어 다섯 가지 욕망[五欲功德]에서 해탈하였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법합니다.


  사리불이 월자 비구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제바달다는 왜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으면 탐내는 마음[欲心]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瞋?心]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愚癡心]을 여의고,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며, 욕유(欲有)·색유(色有)·무색유(無色有)로 바꾸어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梵行)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한다'고 설법하지 않습니까?


  월자 비구가 말하였다. 
  그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존자 사리불이여. 
  그 때 사리불이 월자 비구에게 말하였다. 
  만일 어떤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아 능히 탐내는 마음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어,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면,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梵行)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스스로 말할 것입니다.


  비유하면 마을 가까이에 큰 돌산이 있는데, 끊어낼 수도 없고, 부셔버릴 수도 없으며, 뚫어지지도 않고 두텁고 단단하다면, 설령 동방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움직일 수도 없고, 또 그것을 지나 서방으로 갈 수도 없으며, 그와 같이 남·서·북방과 네 간방[四維]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게 할 수 없고, 또한 그것을 지나갈 수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아 탐내는 마음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어서,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면,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할 것입니다.


  비유하면 인다(因陀)의 구리쇠와 구리쇠 기둥은 땅 속 깊이 박혀 튼튼하기 때문에 4방(方)에서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아 마치고서 탐내는 마음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어서,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면,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할 것입니다. 비유하면 돌기둥의 길이가 16주(?)인데, 8주를 땅 속에 들어가도록 박아놓으면, 4방에서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아 마치고서 탐내는 마음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어서,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면,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할 것입니다. 비유하면 불로 태울 때, 아직 타지 않은 것을 다 태우고 나면 더 이상 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비구가 심법으로 마음을 잘 닦아 마치고서 탐내는 마음을 여의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며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어서, 탐욕이 없는 법·성냄이 없는 법·어리석음이 없는 법을 얻으면, 그 비구는 능히 스스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이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할 것입니다. 


  사리불이 이 경 설하자, 모든 비구들은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500. 정구경(淨口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사리불도 또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있었다.
  그 때 존자 사리불은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왕사성으로 들어가 걸식하였고, 걸식해서는 어느 나무 밑에서 밥을 먹었다.


  그 때 정구(淨口)라고 하는 출가한 외도 비구니가 있었다. 그는 작은 볼 일로 왕사성을 나오다가 존자 사리불이 어떤 나무 밑에 앉아 밥을 먹는 것을 보고는 물었다. 
  사문께서는 공양하고 계십니까?


  존자 사리불이 대답하였다.
  네, 먹는 중입니다. 
  다시 물었다. 
  어떻습니까? 사문께서는 하구식(下口食)13)을 하십니까?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소, 누이여. 
  다시 물었다. 
  그럼 앙구식(仰口食)14)을 하십니까?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소, 누이여. 
  다시 물었다. 
  어떻습니까? 그럼 방구식(方口食)15)을 하십니까?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소, 누이여. 
  다시 물었다. 
  그럼 사유구식(四維口食)16)을 하십니까?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소, 누이여. 
  다시 물었다. 
  제가 '사문께서는 공양하고 계십니까?' 하고 물었을 때 저에게 '먹는 중입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앙구식(仰口食)을 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저에게 '아니다'라고 대답하셨고, 제가 '하구식(下口食)을 하십니까?' 하고 물어도 저에게 '아니다'라고 대답하셨으며, 제가 '방구식(方口食)을 하십니까?' 하고 물어도 저에게 '아니다'라고 대답하셨고, 제가 '사유구식(四維口食)을 하십니까?' 하고 물어도 저에게 '아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어떤 뜻이 있습니까?


  존자 사리불이 말하였다. 
  누이여, 모든 사문 바라문으로서 일에 밝은 사람[明於事者]이고 횡법에도 밝아[明於橫法]17) 삿된 방법으로 의복과 음식을 구하는 사람이면, 그와 같은 사문 바라문은 하구식을 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모든 사문 바라문으로서 별을 우러러 관찰하는 삿된 방법으로 의복과 음식을 구하는 사람이면 그와 같은 사문 바라문은 앙구식을 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사문 바라문으로서 남의 심부름을 하는 삿된 방법으로 의복과 음식을 구하는 사람이면 그와 같은 사문 바라문은 방구식(方口食)을 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사문 바라문으로서 의술과 방술로 갖가지 병을 다스리는 삿된 방법으로 의복과 음식을 구하는 사람이면, 그와 같은 사문 바라문은 사유 구식을 하는 사람입니다. 누이여, 나는 이 네 가지 삿된 방법으로 의복과 음식을 구하지 않습니다. 


  누이여, 나는 다만 법으로써 의복과 음식을 구하여 스스로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음식을 구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때 외도 출가자 정구 비구니는 존자 사리불의 말을 듣고 그 말을 따라 기뻐하면서 떠나갔다.


  그 때 외도 출가자 정구 비구니는 왕사성의 네거리로 나가 찬탄하여 말하였다. 
  사문 석종의 아들들은 청정한 방법으로 제 스스로 생활하고, 지극히 청정한 방법으로 스스로 생활합니다. 보시를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땅히 사문 석종의 아들들에게 보시하십시오. 만일 복을 짓고자 하는 사람이면 마땅히 사문 석종의 아들들에게서 복을 지으십시오. 


  그 때 모든 외도 출가자들은 외도 출가자 정구 비구니가 사문 석종의 아들을 찬탄하는 소리를 듣고, 질투하는 마음을 일으켜 그 외도 출가자 정구 비구니를 해쳤다. 그녀는 목숨을 마친 뒤에 도솔천(兜率天)에 태어났으니, 존자 사리불에게서 믿는 마음을 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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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팔리어로는 adhomukha라고 한다. 비구가 취득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부정식(不淨食) 중 하나. 수행승은 떳떳치 못한 생활 수단으로 의식을 얻어서는 안 되는데 첫째는 하구식(下口食)으로 얼굴을 아래로 향하는 일을 하여 의식을 얻는 것(약물 조제와 농작물 경영)이요, 둘째는 앙구식(仰口食)으로 얼굴을 위로 향해 일하고 의식을 얻는 것(별·해·달 등을 관찰하는 일)이며, 셋째는 방구식(方口食)으로 권력에 아부하고 말재주를 부려 사방에 소식을 전하고 의식을 얻는 것이요, 넷째는 사유구식(四維口食)으로 주술이나 점 따위를 봐 주고 의식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옳지 못한 방법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부정활명자(不淨活命者)라고 한다.
14) 각주 14) 참조.
15) 각주 14) 참조. 
16) 각주 14) 참조.
17) 고려대장경의 '명어사자명어횡법(明於事者明於橫法)'은 마땅히 하구식(下口食)을 설명하는 부분이어야 하는데 그 내용이 분명하지 못하다. 불광대장경 주석에 의하면 '팔리어본에는 이 부분이 '길이나 정원 등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팔리본의 내용을 그대로 따를 경우 부정식(不淨食)의 네 번째인 사유구식(四維口食)의 내용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구분의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