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 가르침/화엄경

화엄경 세주묘엄품 게송(4)

무한진인 2017. 11. 26. 23:14



1. 세주묘엄품(4)

라. 가애락광명천왕과 그 대중들의 득법게송

1)가애락광명천왕 게송

내가 생각하건대 여래가 옛적에 행하신 것은

我念如來昔所行 (아념여래석소행​)이

한량없는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신 일이니

承事供養無邊佛(승사공양무변불)이신

본래대로의 신심과 청정한 업을

如本信心淸淨業(여본신심청정업)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지금 다 보도다

以佛威神今悉見(이불위신금실견)이로다.

2)청정묘광천왕 게송

부처님의 몸은 형상이 없어서 온갖 더러움을 떠났으나

佛身無相離衆垢(불신무상이중구)라

항상 자비와 애민의 땅에 머무시며

恒住慈悲哀愍地(항주자비애민지)하사

세간의 근심들을 모두 제거하게 하시니

世間憂患悉使除(세간우환실사제)케하시니

이것은 청정묘광 천왕의 해탈이로다

此是妙光之解脫(차시묘광지해탈)이로다.

3)자재음천왕 게송

부처님의 법은 광대하여 그 끝이 없어서

佛法廣大無涯際(불법광대무애제)하야

일체 세계가 그 속에 다 나타나되

一切刹海於中現(일체찰해어중현)하사대

이루어지고 무너짐이 각각 같지 않나니

如其成壞各不同(여기성괴각부동)하시니

자재음 천왕의 해탈한 힘이로다

自在音天解脫力(자재음천해탈력)이로다

4)최승염지천왕 게송

부처님의 신통력은 같을 이가 없어

佛神通力無與等(불신통력무여등)하야

시방의 광대한 세계를 널리 다 나타내되

普現十方廣大刹(보현시방광대찰)하사

모두 다 엄정하게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시니

悉令嚴淨常現前(실령엄정상현전)케 하시니

최승염지 천왕의 해탈한 방편이로다

勝念解脫之方便(승염해탈지방편)이로다

5) 가애락정묘음천왕의 게송

모든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如諸刹海微塵數(여제찰해미진수)한

여래를 다 공경하고 받들어 섬겨서

所有如來咸敬奉(소유여래함경봉)하야

법문을 듣고 번뇌를 여의어 헛되이 하지 않으니

聞法離染不唐捐(문법이염부당연)하니

이것은 가애락정묘음 천왕이 법문으로 활용함이네

此妙音天法門用(차묘음천법문용)이로다

6) 선사유음천왕의 게송

부처님은 한량없는 큰 겁의 바다에서

佛於無量大劫海(불어무량대겁해)에

지위와 방편을 설하심이 짝할 이 없으시니

說地方便無倫匹(설지방편무륜지)하사

설하신 것이 끝이 없고 다함이 없으시니

所說無邊無有窮(소설무변무유궁)하시니

선사유음 천왕이 그 뜻을 알았도다.

善思音天知此義(선사음천지차의)로다.

7) 연장엄음 천왕의 게송

여래의 신통변화 한량없는 문이여

如來神變無量門(여래신변무량문)이어

한 생각에 모든 곳에서

一念現於一切處(일념현어일체처)에

탄생하고 성도하는 큰 방편을 나타내시니

降神成道大方便(항신성도대방편)하시니

이것은 연장엄음 천왕의 해탈이로다.

此莊嚴音之解脫(차장엄음지해탈)이로다.

8) 심심광음 천왕의 게송

위신력을 가져서 연설하시며

威力所持能演說(위력소지능연설)하며

모든 부처님의 신통한 일을 나타내시사

及現諸佛神通事(급현제불신통사)하사

그 근기와 욕망을 따라서 모두 청정케 하시니

隨其根欲悉令淨(수기근욕실영정)케하시니

이것은 심심광음 천왕이 해탈한 문이로다

此光音天解脫門(차광음천해탈문)이로다​.

9)광대명칭 천왕 게송

여래의 지혜는 끝이 없으시며

如來智慧無邊際(여래지혜무변제)하사

세상에서 같은 이도 없고 집착도 없어

世中無等無所着(세중무등무소착)하사대

자비한 마음으로 중생에게 맞춰서 널리 나타나시니

慈心應物普現前(자심응물뵤현전)하시니

광대명칭 천왕이 이 도를 깨달았네

廣大名天悟斯道(광대명천오사도)로다.

10)최승정광천왕 게송

부처님이 옛적에 보리행을 닦으사

​佛昔修習菩提行(불석수습보리행)하사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供養十方一切佛(공양시방일체불)하고

낱낱 부처님 처소에서 서원을 세우시니

​一一佛所發誓心(일일불소발서심)하시니

최승정광 천왕이 듣고 크게 환희하도다.

最勝光聞大歡喜(최승광문대환희)로다.

                         - 화엄경 세주묘엄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