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넷--- 우리 말 셈세기 천부경
[한글 천부경]
하나,둘,셋, 넷,다섯,여섯, 일곱,여덟,아홉, 열~
[절대 본바탕]
하나 : 근원(하)으로부터 나온 것은 세가지 요소로 되어 있지만,
아무것도 나온 것이 없는 無의 바탕이니라.(天1)
둘 : 본바탕의 공간성(天)이 움직여서 시간성(地)이 되지만,
움직임이 전혀 없이 둘하므로 無의 바탕이니라.(地1)
셋 : 본바탕의 공간성(天)과 그 움직임(地)인 시간성이 합해져 생명기운씨앗(人)이 되지만,
세요소가 한점에 뭉쳐져서 아무 움직임도 없는 無의 바탕이니라.(人1)
[의식의 발생원리]
넷 : 본바탕의 한점에 뭉쳐있던 생명기운씨앗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순수한 생명기운이 전체에 넓게 펼쳐져서 순수의식공간이 되느니라.(天2)
다섯 : 본 바탕에서 따로 떨어지면서 움직이는 생명기운으로 인해 의식의 시간성이 생기고,
움직이지 않는 본바탕과 움직이는 생명기운이 이원화로 분리되느니라.(地2)
여섯 : 본바탕 위에서 움직이는 생명기운의 진동작용에 의해서 기본의식이 형성되고,
이 파동성 존재의식을 통해서 시공간에 현상화한 우주삼라만상이 나타나느니라.(人2)
[구도수행법]
일곱 : 본바탕인 無로부터 나타난 이 전체 우주삼라만상의 그릇인 공간을 지켜보라.(天3)
여덟 : 이어져서 돌아가는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라,
지금현재에 머물러서 지켜보라.(地3)
아홉 : 사람의 의식이 공간(天),시간(地),생명기운(人)으로 된 본바탕 그자체이니,
우주전체에 생명의 빛을 비추고 있는 자기 마음을 스스로 지켜보라.(人3)
열 : 그러면 일체가 無로써 활짝 열리느니라.
일체가 하나의 본바탕이며, 별도로 떨어진 개체란 아무것도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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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에 대하여 세부적인 해설내용을 이해하시려면,
네이버 부로그의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muhanjinin.com>에 게재되어 있는
한문 천부경(천지창조의 비의), 신지전자 천부경 해설, 가람토 천부경 해설,등의
글들을 읽어 보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