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 가르침/禪詩
저절로 터져 나오는 탄성
무한진인
2008. 12. 30. 20:56
하늘은 이불이요, 땅은 깔 자리, 산은 베개라.
달 촛불 키고, 구름으로 병풍치며, 바다로 술잔 삼아
마음껏 취하고 있다가 홀연히 일어나 춤을 추나니
이 소매자락이 곤륜산에 걸려서 오히려 귀찮구나.
天衾地席山爲枕
月燭雲屛海作樽
大醉居然仍起舞
却嫌長袖攝崑崙
-震默大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