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4. 20:57ㆍ성인들 가르침/불교경전
674. 오력당성경(五力當成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여러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렇게 마음가져야 한다. 즉, 나는 더욱 부지런히 정진하여 믿음의 힘, 정진의 힘, 생각의 힘, 선정의 힘, 지혜의 힘을 성취하여야 한다고."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75. 당지오력경(當知五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그 믿음의 힘이란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이요, 정진의 힘이란 네 가지 바른 끊음이며, 생각의 힘이란 네 가지 생각하는 곳이요, 선정의 힘이란 네 가지 선정이며, 지혜의 힘이란 네 가지 거룩한 진리임을 알아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76. 당학오력경(當學五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렇게 마음가져야 한다. 즉, 나는 믿음의 힘, 정진의 힘, 생각의 힘, 선정의 힘, 지혜의 힘을 성취하리라고."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77. 오학력경(五學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배우는 힘이 있다. 어떤 것을 다섯이라 하는가. 이른바 믿음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요, 정진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며, 제부끄러움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요, 남부끄러움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여, 지혜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78. 당성학력경(當成學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렇게 마음가져야 한다. 즉, 나는 마땅히 믿음의 힘이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고, 정진의 힘이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며, 제부끄러움의 힘이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고, 남부끄러움의 힘이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며, 지혜의 힘이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여야 한다고."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79. 광설학력경(廣設學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어떤 것을, 믿음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는가. 여래 앞에서 믿음에 잘 들어가되 그 근본이 견고하여, 모든 하늘, 악마, 범, 사문, 바라문 및 다른 같은 법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을, 정진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는가. 이른바 네 가지 바른 끊음이니라.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어떤 것을, 제부끄러움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는가. 이른바 수치(數恥)이니, 온갖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과 모든 번뇌의 수(數)를 일으켜, 불꽃같은 괴로운 갚음으로 미래 세상에서 남[生], 늙음, 병, 죽음과 근심, 슬픔, 괴로움, 번민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니, 이것을 제부끄러움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한다. 어떤 것을 남부끄러움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는가. 이른바 부끄러워할 일은 부끄러워하고, 온갖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과 번뇌의 수를 일으켜, 불꽃같은 괴로운 갚음으로 미래 세상에서 남, 늙음, 병, 죽음과 근심, 슬픔, 괴로움, 번민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니, 이것을 남부끄러움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한다. 어떤 것을 지혜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는가. 이른바 성인의 제자로서 지혜에 머물러, 세상의 나고 멸하는 지혜와 성현의 번뇌 뛰어남을 성취하여, 결정코 바르게 괴로움을 다하면, 이것을 지혜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80. 당성학력경(當成學力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른 것은)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마땅히 이렇게 마음을 가져야 한다. 즉 '나는 믿음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요, 정진의 힘, 제부끄러움의 힘, 남부끄러움의 힘, 지혜의 힘은 곧 배우는 힘이 되기를 성취하리라'고."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681. 백법경(白法經) 1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비구로서 착한 법에서 변하거나 물러나거나 오래 머무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반드시 다섯 가지 흰 법으로써 너를 나무랄 것이다. 어떤 것을 다섯이라 하는가. 말하기를 '너는 맡음으로써 착한 법에 들어가지 아니한다. 만일 믿음을 의지하면 착하지 않은 법을 떠나 온갖 착한 법을 닦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정진이 없고 제부끄러움이 없으며, 남부끄러움이 없고 지혜가 없어, 착한 법에 들어가지 못한다. 만일 그것들과 지혜를 의지하면 모든 착하지 않은 법을 떠나 온갖 착한 법을 닦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만일 비구로서 바른 법에서 변하거나 물러나지 않고 오래 머무르면 다른 사람은 다섯 가지 흰 법으로써 너를 치하하고 위로할 것이다. 어떤 것을 다섯이라 하는가. 바른 믿음으로 착한 법에 들어간다. 만일 믿음을 의지하면 착하지 않은 법을 떠나 온갖 착한 법을 닦을 것이요, 정진, 제부끄러움, 남부끄러움, 지혜로 착한 법에 들어간다. 만일 그것들과 지혜를 의지하면 착하지 않은 법을 떠나 온갖 착한 법을 닦을 수 있을 것이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성인들 가르침 > 불교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아함경 (26-6) (0) | 2024.10.21 |
---|---|
[밀린다 왕문경 공부] 6.마음(6) (0) | 2024.09.17 |
[밀린다 왕문경 공부] 6.마음(5) (0) | 2024.08.02 |
잡아함경 (26-4) (0) | 2024.07.22 |
[밀린다 왕문경 공부] 6.마음(4) (0)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