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4. 22:38ㆍ성인들 가르침/란짓트 마하리지
질문자 : 일전에 당신께서는 몸이 죽을 때, 그리고 마음이 죽을 때, 욕망만 남아서 다시 태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힘과 욕망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마하리지 : 그 힘이 없다면 어떻게 그대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욕망이 힘이 없이는 올 수 없습니다.
질문자 : 욕망과 힘은 동일합니까?
마하리지 : 아니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욕망은 하나의 생각입니다.
그런 것들을 뒤섞지 마십시오. 그 힘이 없으면 에고가 올 수 없습니다.
그 힘이 없이 그대가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최종적인 이해 속에서는 힘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라집니다. 일체가 실재 안에 흡수됩니다. 어떤 일이 그대에게 닥쳐온다고 합시다, 그대에게 종기가 나서 그것을 절제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갑니다. 그것은 몸의 일부지만, 그대는 그것을 없애고 싶어 합니다.
그 힘이 그대 안에서 작용하면 그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한다. 내가 일한다, 내가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그 힘입니다. 몸은 하나의 장치일 뿐입니다.
그 힘이 없이 그대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 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그것은 자신의 힘인 줄도 모릅니다.
"내가 원한다, 내가 한다"고 말하는 것은 에고이고, 그것이 행해진 일에 대해 책임을 떠안습니다.
에고는 그대의 이름일 뿐인데, 그대의 모든 욕망과 두려움이 거기서 나옵니다.
그 힘은 이 모든 것과 무관합니다. 그대의 모든 욕망과 두려움은 신체적 문제이고, 그대의 괴로움과 고통의 원인입니다. 그런데도 그대는 "나는 이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몸은 그대에게 난 하나의 종기입니다. 이해를 가지고 잘라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생에 얼마나 많이 울었습니까? 무엇 때문에요 !
어린 아이가 울고 또 울면 그 아버지는 아이가 아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늘 운다고 말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울면 누가 도와 줍니까?
모두가 아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웁니다.
만약 그것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들은 그것을 원합니다. 모두가 행복을 원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기쁨, 고통 즐거움이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
이런 것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해한 뒤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화분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1초만에 깨트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존함(존귀한 이름) 은 무엇입니까?"
어떤 이름도 존귀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들은 묻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름도 아닙니다. 일체가 어디서 시작됩니까?
근원으로 나아가십시오.
근원으로 나아가면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모든 성자들이 "그대를 알라"고 말합니다.
무지로 인해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누가 아무 이름이 없다면, 그 사람에 대해 무슨 말을 합니까?
그는 그냥 허공 같고, 무(無)입니다.
'나'의 근원으로 나아가면 그 '나'가 사라집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대상적으로 되어 '나는 이것이다"라고 말하면, 모든 쾌락과 고통이 태어납니다. 행위들도 머무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의 행위는 그 순간 사라집니다. 그것은 죽습니다.
행위들이 무행위가 됩니다. 한 것은 한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 속에만 머무릅니다.
마음은 존재하지 않는 일체를 간직합니다. 마음은 일체를 축적합니다.
여러분이 보고 지각하는 모든 것, 그리고 여러분이 이해하는 모든 것은 무(無)입니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계는 실재의 한 그림자입니다.
자, 보세요 ! 그 그림자는 참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참되다고 여기면 여러분이 잃어버려집니다.
다들 신을 숭배하지만, 신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무지로 인해 여러분은 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은 어디에도 전혀 없습니다.
저 신, 저 힘은 여러분 안에 있고, 여러분 안에서 작용하며, 또한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바로 그 힘이 크리슈나와 그리스도 안에 있지만,
그래도 그것은 머무르지 않습니다.
-란지트 마하리지 법문집 <환과 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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