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화풍공(地水火風空)은 어떻게 생기는가?

2024. 4. 4. 21:08성인들 가르침/기타 비이원론 가르침

 

물질원소에 대한 의문의 해소

 

어떤 특별한 속성도 없는 공간 그 자체가 인지할 수 없는 브라흐만입니다.

그 인지할 수 없는 브라흐만에서 원초적 환상(Moolamaya)이 나타났습니다.

 

원초적 환상의 특징은 바람의 형태(파동성)이며,

5대 원소와 3개의 속성(guna)이 모두 그 바람(파동성) 안에 들어 있음을 아십시오.

 

공간(하늘,空大원소)에서 나오는 최초 바람(風大원소)을 "바람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바람(風大)으로부터 나오는 불(火大원소, 빛)을 "불의 신"이라고 부릅니다.

 

불(火大원소)에서 나온 물(水大원소)은 나라야나 경의 모습입니다.

물(水大원소)에서 땅(地大원소)은 씨앗 형태로 생겼습니다.

 

땅 속에는 많은 돌들이 있는데, 그 돌 중의 일부는 신을 상징하는 상징물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로 만든 이들 상징물 때문에 신의 증거를 체험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도 역시 나무나 흙 등으로 맍들어진 상징물 때문에 신의 증거를 체험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람(風大, 파동성)인 유일신(하나님)의 존재 때문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신(神)으로 간주되는 많은 존재, 신의 매개자,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는 많은 다른 힘을 가진 수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있습니다.

 

남성적인 이름을 가진 많은 신들이 있고,

중성적인 이름을 가진 수많은 영체(靈體)와 신령들이 있습니다.

 

지구 상에는 수많은 남성신, 여성신, 신령(神靈)들이 있지만,

모두 바람의 형태(風大원소,파동성)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바람의 형태(風大원소, 파동성)로만 남아 있지만,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는 몸을 취해서, 자신을 숨기거나

혹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바람의 형태(파동성)로 움직입니다.

또한 바람(파동성) 속에는 지식, 욕망, 습관, 그리고 다양한 마음상태와 같은

다양한 다른 형태를 취하는 "우주의 빛"이 있습니다.

 

바람은 공간에서 일어나면서 두 가지 형태로 나눠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여서 심사숙고해 보아야 합니다.

 

한 가지 형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는 "우주의 빛"의 형태입니다.

세상을 비추는 이 빛을 상징하는 신과 여신의 우상은 무궁무진합니다.

 

바람(風大원소)은 수많은 변상(變相)을 겪지만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졌습니다.

이제, 이 빛에 대한 몇가지 개념들을 이야기할 테니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빛(火大원소)은 바람(風大원소)로부터 방출되고 또한 뜨겁고 차가운 빛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집니다.

이 빛의 두 가지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십시오.

 

뜨거운 빛으로부터 태양은 물론 모든 것을 소모하는 불과 번개와 같은 전기적 에너지가 형성됩니다.

 

차가운 빛으로부터는 물, 과즙(꿀), 달과 별, 그리고 모든 시원한 것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이제 청자(聽者)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빛의 원소(火大원소)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변상(變相)을 겪지만 두 가지만 설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물원소(水大원소)도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단순한 물의 형태와 과즙(꿀)의 형태인 두 가지 형태로만 설명됩니다.

 

이제 땅 원소(地大원소)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돌과 진흙은 흙의 일반적인 형태로 여겨지며,

금,귀한 보석, 철학자의 돌은 두 번째 형태라고 간주됩니다.

 

땅 속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돌들이 있어, 세밀히 조사하고, 신중하게 생각해 보면

어떤 것이 진짜 보석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남아 있는 주요 의문점은

"어디서부터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었는가?"하는 것 입니다.

이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서 다음 강의를 주의 깊게 경청하길 바랍니다.

 

                                                                                       <스승과 제자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