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조차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이 해방

2024. 1. 27. 19:36성인들 가르침/일반좋은글

 

 

괴롭지 않고 싶어서 괴로운 거예요.

고통이 싫어서 고통스러운 거예요.

 

괴로워도 되는 게 해탈입니다.

고통이 있어도 되는 게 해방입니다.

 

슬퍼도 불안해도 욕먹어도 몸이 안 좋아도 괜찮은 게 자유입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되는 게 평화입니다.

 

괴로워도 되면 괴롭긴 하지만 참 고마운 괴로움이에요.

괜찮은 괴로움이에요.

정화하는 괴로움이에요.

 

어차피 아픈데 받아들여서 아픈 것은 카타르시스입니다.

느낌이 달라요.

기꺼이 괴로운 거, 이게 해방입니다.

 

                                                       - 글 용수 스님(세첸코리아 대표)

 

출처 : 휴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