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9. 21:49ㆍ성인들 가르침/란짓트 마하리지
질문자 : 어떤 것, 예컨대 저희가 당신과 함께하고 있는 것은 참됩니까?
마하리지 : 아니오, 아무 것도 참되지 않습니다. 일체가 무지에서 나옵니다. 무지로 인해 그대는 제가 스승이고 그대는 구도자라고 하지만, 사실 실재는 곧 그대입니다!
그대는 몸-마음과의 동일시로 인해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스승을 찾아가서 그가 하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말도 그릇된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진리를 이야기합니다. 주소는 그릇된 것이지만그대가 그 사람을 만납니다.
그 상태없는 상태에서는 어떤 말도 없습니다. 그것은 정말이지 사뭇 다릅니다.
모든 말이 거기서 돌아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본다고 할 때, 그 표시는 그 장소가 아닙니다.
말을 통해서 이해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대가 목적지에 도달하면 말은 더 이상 참되지 않습니다. 제가 그대에게 하는 말은 그릇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대상은 참됩니다.
말은 가리키는 표지일 뿐입니다. 그대의 진아는 자아 없는 그, 절대적 실재입니다.
그대가 분리된 것은 몸-마음과의 동일시 때문입니다.
그대가 " 나는 이 거품이다." 라고 말합니다. 마음으로 인해 그대가 작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대의 생각을 확장하고, 그대가 점점 더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풍선이 터질 것이고, 그대는 그가 될 것입니다.
마음이라는 벽들을 허무십시오. 그러면 그대가 하늘이 됩니다.
속박은 그대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래서 스승이 그대의 사고를 바꾸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대는 몸이 아니고 힘(생기력)입니다. 그것을 거듭 거듭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해가 올 것입니다. 각자 생긴 모습이 어떻든 누구나 하나의 사진, 자기 자신의 사진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 사진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그것은 실재의 한 그림자입니다.
그림자에 집중하면 실재를 보지 못합니다. 그림자를 잊어버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입니다. 어떤 일도 일어나 있지 않고, 결코 일어나지 않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하나의 꿈으로 여기십시오.
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이것(몸)은 지금 하나의 송장입니다.
만일 힘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말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말을 하지 못합니다.
전구가 좋지 않으면 그냥 바꾸면 됩니다. 그 힘(전기)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식을 잃고 우는 여자도, 잠이 들면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마음 속의 그릇된 관념으로 인해 그것이 '내 자식'이라고 하고, 그러고는 괴로워합니다.
여러분이 스승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어떤 것을 기억하고 다른 것들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일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당연한 사실로 여기십시오.
스승도 그 몸이 아닙니다. 그래서 스승이 말한 것을 휘저어여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있던 그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수행입니다.
거듭 거듭 생각하십시오. 그는 도처에 있습니다. 그는 몸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 입니다.
여러분은 잠이 들면 일체를 잊어버립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행복하지 않습니까?
자신이 미국인이다, 인도인이다 무엇이다 하는 것을 잊으십시오.
일체가 영(제로)이고 하나의 환임을 이해하는 것이 곧 수행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아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이 그 입니다.
여러분이 보고 지각하는 그 어떤 것도 참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마음에 달렸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렸습니다.
스승은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을 합니다. 그도 먹고, 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달리 무엇도 아닙니다.
그러다가 좋거나 나쁜 생각들이 디가올지도 모르지만, 그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더러운 옷을 입는다고 해서 가난해지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부를 안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한들 상관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세계의 창조주라는 것을 아십시오, 마음을 점점 더 커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오직 그만이 남습니다.
무엇을 하고 안하고는 더 이상 여러분의 관심사가 아닐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것이 기본적인 이해입니다.
왕이 남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을 내립니다.
그에 따라 왕은 남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즐거움을 얻습니다.
작은 중생이 되지 마십시오. "그것은 참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입니다.
스승이 하는 말을 받아들이면 여러분의 마음이 늘 쉬게 될 것입니다.
환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호주머니에 넣어 두고, 그것의 접촉을 받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 무엇도 여러분에게 해를 기치지 못합니다.
만일 그가 자신이 봅(Bob)이라고 말하면, 그는 잃어버려진 것입니다.
자신이 봅이 아니라고 말하면,그는 세계의 창조주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거지가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왜 안되겠습니까?
"그것은 모두 그릇된 것이다" 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왕이고,
"그것은 괜찮다" 고 말하면 노예입니다.
그러니 노예가 되지 말고 주인이 되십시오.
-환(幻)과 실재-

'성인들 가르침 > 란짓트 마하리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성(知性)은 무(無)에서 나온다 (0) | 2024.04.09 |
---|---|
'무(無)'가 모든 행위를 하는 자이다 (0) | 2024.02.21 |
일체가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0) | 2023.11.20 |
'무심'은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를 뜻한다. (0) | 2023.10.04 |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십시오. (0)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