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9. 22:36ㆍ성인들 가르침/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
-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의 다스보드 제10강-
제10강 주제 : "청중들은 주의를 기울여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스승과 제자 간의 대화 속에는 어린이도 이해할 만큼 아주 단순하고 순수한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다스보드 8장 1절]
만약 여러분이 여러 경전에서 가르침을 찾아 본다면, 평생을 찾아봐도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서로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것은 까르마(세속적이고 종교적인 활동), 어떤 것은 요가, 또 어떤 것은 신에 대한 숭배,
또한 모든 신이 뫃아진 만신전(萬神殿,판테온)을 숭배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양편에서 레스링 경기를 벌려서 판정이 나지 않는 한 알수가 없습니다.
철학적 경전과 신화서적이 일치하지 않으면 결론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카시, 판다르푸루, 드와르카, 라메쉬와르(신전이 있는도시들) 중 어느 신이 더 위대한 지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더 커지지만, 만족할 만한 답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데 한번의 생애로 가능하겠습니까?
성 투카람은 "판다르푸르를 방문하지 않으면 온 가족이 지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특정 신의 사원에 방문하면 다른 신들은 반드시 화를 낼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신전을 다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모든 신전은 오직 한 분의 하나님을 숭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깨닫기 위해 다양한 이단, 서원, 의견이 존재합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인도 문화)에는 신들의 혼돈이 있습니다.
누구를 진짜 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예배 방법은 너무나 다양해서 사람이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어떤 신이든 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은 그에게 신이 됩니다.
그는 그것이 진짜 신이라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이것이 무슨 믿음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배곺음을 달래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즉 그의 일상적 필요를 위해서 많은 '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먹여 살리기 때문에 남편에게 복종합니다.
남편이 신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가짜 신입니다.
그런 다음 진짜 신들인, 사티아나라얀, 가나파티경 등이 따라 나옵니다.
모든 현자는 또한 신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진짜 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확고한 결정은 없습니다.
경전, 신화, 전문가, 베다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진짜 신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도둑질을 하지 않고 평생 라마처럼 행동하면 크리슈나는 화를 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질책하기 위해서는) 이름을 불러야 하기 때문에,
비슈바나는 시바의 헌신자를 질책할 때에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그게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 가정에는 두 사람만 있을 수 있지만,
신의 사원(전통적인 인도 가옥의 작은 예배당)에는 가나파티, 상카라, 암바, 들소, 호랑이, 개 등
여러 신이 함께 있습니다.
모든 신들은 같은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은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신에 몰두하지만 천 명 중 한 명만이 진짜 신을 생각합니다.
이 모든 신들이 세상의 일을 도와주려고 하겠습니까?
그것들은 우리의 상상의 산물일 뿐입니다.
만약 신을 생각하기 시작할지라도, 신은 여전히 그를 피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신을 알 수 없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고,
이 생각은 그에게 자존심을 일으키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수행의 방법이나 그러한 모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신에게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신이 무엇인지,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적이고 동적인 활동은 이 세상에서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어 왔습니다.
분명히 누군가가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는 발을 움직이고, 눈꺼풀을 움직이며, 신은 밤낮으로 일합니다.
그는 일하고, 걷습니다.
만약 그가 앉는다면, 왜 그를 신이라고 부르는 것에 반대해야 합니까?
'나는 태어났으나 죽었다'고 말하는 이는 신입니다.
태양의 광채를 받는 이가 신입니다.
만약 태양이 한 의자로 보여진다면,
그것을 태양의 광채로 보겠습니까,
아니면 태양에게 광채를 준 것입니까?
시체가 태양에 광채를 가져다 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계시지 않으면 누가 음식의 단맛이나 쓴맛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까?
그분이 계시므로 기쁨이나 슬픔도 있습니다.
불행, 천국과 지옥은 모두 그분의 존재로 인한 것입니다.
그는 진아입니다.
그는 브라흐마 데바입니다.
모든 영광은 그분의 존재로 인한 것입니다.
신이라는 단어도 그분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분(신)이 계시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품습니다.
그(신)가 떠나면 시체를 보관해 달라는 요청이 있더라도 아무도 시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가 떠날 때 사람들은 (시체의) 얼굴을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꿈에서 죽은 사람이 보이면 사람들은 무당을 부릅니다.
이 몸은 부패하기 쉬우므로(마라티어로 nashwar), 그것은 신이 아닙니다
(언어적 의미: Na-Ishwara; Na는 '아니오'를 의미하고 Ishwara는 '신'입니다).
태양이 도달할 수 없는 곳에도 신은 도달합니다.
지식은 말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몸은 썩어질 것이나 그 몸 안에 거하시는 이는 신입니다.
밤에 마음이 쉬면 세상에 대한 의식이 없습니다.
아내가 가까이 있어도 그녀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이 신(숭배자)은 그를 목욕시키고 그에게 음식을 바친 다음, 스스로 그것을 먹습니다.
신(숭배자)이 그에게 "내가 너에게 옷을 주겠다"고 말해도 만족합니다.
그러나 이 신(숭배자)은 진짜 옷, 기름, 비누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신(예배자)은 면도를 해야 합니다.
면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썩어질 신이 예배하는 자에게 무엇을 주실 수 있습니까?
이 신(예배자)이 아프면 먹을 양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은 신이십니다.
사람이 신을 만나러 간다면 그(신)는 팔다리가 없습니다.
즉, 그는 손, 발, 눈이 없습니다.
배에 통증이 있으면 누가 경험합니까?
그는 팔다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몸에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신입니다.
그는 팔다리도 없고 입도 없고 위도 없고 꼽추도 아니고 공허하지도 않고 형체도 없습니다.
그의 진정한 본성은, 브라마데바나 다른 신들이 아니라,
브라만(Brahman)을 아는 사람들만 알 수 있습니다.
지성은 브라흐마 데바 - 안타카라나, 내적 의식은 비슈누, 무지는 시바입니다.
[우리가 말할 때] 마음과 지성으로 신을 알 수 없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이나 지성으로 그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 강의집 <Amrut Laya (The Stateless st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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