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9. 10:08ㆍ성인들 가르침/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
- 싯따르메쉬와르 마하리지의 다스보드 제 9강- ④
제9강 주제 :자유와 속박이라는 생각은 오직 무지한 상태에서만 존재한다.
본성은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자유나 속박이 아니다.
- [다스보드 7장 6절 52문장]
수행자는 마음에 아무 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조언대로 명상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가져오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야 하고,
마음에서 알려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에는 두 가지가 나타나는데,
하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떠오르는 내용물입니다.
우리가 어떤 다른 대상을 경험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대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이기 때문에 본래부터 '그것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나머지 모든 대상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본성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따로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직 잊은 경우에만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래 성품은 기억과 망각을 초월해 있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치 밤에 잠을 자는 것과 같습니다.
기억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라져 버립니다.
즉 금방 잊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몸과 의식 덕분에 존재의 바다가 휘저어져서 열네 번째 보석인 베단타가 추출된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생명의 감로입니다.
파라브라만은 자연상태, 즉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처음부터 존재합니다.
이것은 자명합니다.
그 자연상태에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합니다.
-Amrut Laya (The Stateless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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