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흐만은 모든 것 너머의 자연스러운 상태이다 (3)

2021. 12. 31. 19:50성인들 가르침/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

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의 다스보드 강의 8-3.

 

강의 주제 : 

"브라만은 질과 형태가 없다.

브라만은 집착이 없고, 브라만은 변함이 없다. 

한계도 없다, 이것이 성인이 말하는 바이다" 

                      - [스승과 제자 간의 대화, 제 7장 2절 11문단]

 

 

신의 진실한 본성은 무엇입니까? 

오대 원소로 구성된 거친 미묘체의 총체입니다. 

이 미묘체는 부라마-비슈누 그리고 마헤쉬와 삼억삼천만 신입니다.

이 미묘체를 히란야 가르바(Hiranya Garbha.즉 황금의 자궁)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의 원인체는 미현현(Avyakrut)입니다. 

이것이 신을 표시해주는 사트치트아난다(Satchidananda, 존재,의식,지복)입니다.  

 

에고(개아)는 육체,미묘체, 원인체, 초원인체 등 네 가지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의 세 가지는 설명할 수 있습니다. 

초원인체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땅(地)에서 육체가 나옵니다. 

몸은 거친 것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몸 안의 공기와 몸 밖의 공기는 똑같은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 공기가 어떻게 당신이나 나에게 속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속한 것입니다. 

 

욕망과 감각은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달(月)입니다. 

마음(달)은 구루(태양)를 배반합니다. 

그것은 신(神)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달(마음)은 구루(태양,신)에 대한 배신으로 비난을 받습니다. 

즉 달은 태양으로부터 자기 대한 지혜를 얻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감각은 인드라 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雨)는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의미합니다. 

제물을 바친다는 것은 좋은 음식을 준비하고 그것을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다음에 비가 옵니다. 

즉 마시고 싶은 욕구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사람이 영양을 공급받고 감각이 편안해집니다. 

 

마치 비가 오면 땅에서 싹이 올라오는 것처럼, 

성자 가우탐(Saint Gautam, Gau-감각들, Uttam-가장 좋은 것)은 감각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아힐야(Ahilya-그의 아내)는 감각을 기르는 몸입니다. 

둘 다 같은 표현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아(지바)와 신(시바)은 하나이며, 

개아가 다름 아닌 브라만입니다. 

개아(지바)는 4개의 몸체로 구성되어 있고, 

시바(신)도 4개의 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덟번째 몸 또는 원초적 마야(부라만)는 안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신의 원초적 성품입니다. 

파라브라만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덧없는 신은 이스와라이고, 그 신을 믿는 신봉자도 덧없습니다.

둘 다 썪어서 없어지기 쉬우니 모두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개아(지바)와 신(시바)는 모두 무지입니다. 

그것들에게 유혹 당하지 마십시오. 

이 모든 것은 썪어서 없어지기 쉼고 거짓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둘 다 버리는 사람이 아는 자(Dnyani)입니다. 

 

                                     - Amrut Laya (The Stateless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