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 22:28ㆍ성인들 가르침/니사르가다타 마하리지
여러분은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것은 어떤 의문의 여지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현상입니다. 이제 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의식을 결합시켜 보고,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보십시오.
이것은 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모든 통상적 행위들은 오락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단어(생각)는 어떤 식으로 여러분에게 영향을 줍니다.
일체가 환(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여러분이 어떤 것에 무슨 흥미를 갖겠습니까?
그럴 때 무엇을 포기하고 말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세계는 환(幻) 아닌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극소수만이 이 참된 영적인 지(知)를 듣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중요성을 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환생도 없습니다.
시간이 있고 (언젠가) 끝이 나는 것을 하나의 상태라고 합니다.
삼매조차도 하나의 상태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숭배받는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
만일 '그것'에 대해 명상하여 그와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박티(Bhakti)는 통일(헌신대상과의 하나됨)을 의미하며,
(그럴 때) 여러분은 자신이 실제로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상키라 체계,하타요가, 기타 행법들을 추종해서는 최고의 경지를 성취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법들은 여러분을 5대 원소에 대한 통제력을 가진 한 사람의 요기로 만들므로써,
몸-정체성을 강화하는데만 도움을 줍니다.
꾼달리니라는 관념도 하나의 개념입니다.
이 꾼달리니가 몸 안에 있지 않으면 어디에 있습니까?
크리슈나는, "나, 곧 빠라브라만이 그것을 온전히 안다"고 말합니다.
두려움이 있을 때 참된 헌신이 있을 수 있습니까?
냐나(Jnana)는 앎을 뜻하는데, 그것은 박티(헌신)이기도 합니다.
냐나, 곧 참된 지(知)를 아는 자가 냐니(Jnani,眞人)입니다.
여러분은 의식의 기원을 이해했습니까?
아이-원리(의식이 한 아이로서 출현한 원리,즉 개인적 존재성이 출현한 원리)를 본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진인의 경우와 같이 자아의식이 없을 때는, 그렇다고 해서 사물들이 변하지 않아도 그것들이 있는 그대로 보입니다. 크리슈나는 말합니다. "만트라를 염하거나 고행을 하는 것으로는 나를 참으로 숭배할 수 없다. 그것은 스승이 말하는 대로 함으로써만 가능하다. 그것이 진정한 헌신이다."스승의 명(命)은 이렇습니다.
"그대는 몸이 아니라 의식이다."
이 세상에서, 여러분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존하는 최고의 소유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의식 아닙니까?
그것은 결국 빠라마뜨만에 합일됩니다.
그것은 시간을 넘어서 있습니다.
진아지는 우리가 한 개인이라는 상상적인 별개의 존재성이 종식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자신이) 이것이나 저것과 같다는 관념이 사라집니다.
그럴 때 우리는 몸이 없이 스스로 빛나는 순수한 의식입니다.
스승의 명을 따르는 동안 여러분은 자신의 일상 활동을 계속해도 됩니다.
최소한 잠자리에 들 때는 스승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잠 속에서는 그것을 기억할 가망이 없지만,생시상태에서는 그래야 합니다.
깊은 잠 속에서는 "내가 있다"가 없기 때문에, 기억에 단절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의 일상적 관행으로 신을 믿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신은 여러분 때문에 존재합니다.
헌신자가 없다면 신의 존재를 확인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신이 어떤 독립적 존재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고행의 힘은 에고를 키우고, 그것은 하나의 장애가 됩니다.
진정한 포기는 소유물이나 친족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의 동일성과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황색법복으로 갈아 입고 새로운 외관을 갖는 것조차도 더 많은 제약, 더 적은 자유와 관계됩니다.
이원성 속의 헌신은 빠라마뜨만을 멀찍이 두게 만듭니다.
몸 없는 헌신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럴 때는 어떤 자부심도, 어떤 두려움도 없습니다.
그 비이원론적 숭배는 5대 원소가 어떻게 여러분의 의식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여러분에게 보여 줍니다.
쁘라나마, 곧 '옴'은 부딪치지 않는, 소리없는 소리인데, 그것이 여러분의 존재의 느낌 혹은 자기 사랑을 낳습니다.
여러분은 침묵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그 만트라를 염하고, 진아에 대해서만 명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마음이 정화될 것이고, 의식이 몸 동일성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여러분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것입니다.
모든 행법에서 벗어나 있는 여러분의 자연발로적 성품을 알게 됩니다.
설익은 제자만이 신이 스승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의식을 더없이 편안히 느낄 때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이 여러분이 그대로 영원자입니다.
어떤 사람을 작다거나 크다고 부르는 것은 마음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공(空)이나 영(제로)처럼 있으면서 남들에게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진아에 대한 확신이 계속 커지는 것은 헌신이 커지고 있다는 확실한 징표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실체인 순수한 의식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스승에 대한 헌신에 의해 이것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참된 성품, 즉 형상없는 브라만에 대해 늘 확고하십시오.
그것이 모든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확인해 주거나 홍보할 별개의 누구도 없습니다.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에 의한 공덕과 죄의 개념들을 포기하십시오.
여러분은 만물의 근원을 본적이 있습니까?
영적으로 됨으로써 축복을 얻는다는 느낌은 육체동일시의 한 징표입니다.
가능한 언제든, 여러분 자신만 바라보십시오,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을 좋아 하게 될 때는 조심하십시오.
그것 때문에 여러분이 있는, 여러분의 의식과 친구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여러분의 기원을 여러분에게 직접 들려줄 것입니다.
이어서 모든 것의 환적인 성품이 분명히 이해될 것이고,
그 보이지 않는 성품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이 없다는 스승의 말씀에 완전히 믿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의 존재의 느낌 이전인 '그것'에게 순복하십시오.
그것은 진인의 모든 성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영구적인 만족을 갖고 있다면,
진아에 대한 확신이 그것을 안겨 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 있는 쾌락을 넘어서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쉬는 숨은 기쁨으로 충만해 있어야 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그냥 죽음 이상의 뭔가를 성취해야 합니다.
무지인에게는 두려움으로 가득 찬 것(죽음)이,
지복의 한 바다입니다.
-대성 번역 <자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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