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2. 22:17ㆍ성인들 가르침/니사르가다타 마하리지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들을 자각하지만,
여러분이 그 생각들의 뿌리에 있습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실재하는 여러분을 통제할 수 있습니까?
늘 이것을 알고 생각들의 주인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모든 경험 이전입니다.
뒤따르는 모든 것 이전에 여러분의 위치를 두고,
여러분의 견해가 모든 내용에서 벗어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내가 있다'는 어떤 사람의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현현자(절대자의 현현인 보편의식)를 가리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한 개인이면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해야 하는데,
그것은 현현자(모든 것을 나타나게 하는 주체자)로서의 여러분의 존재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참된 성품은 한 개인에 국한되지 않고, 현현된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여러분은 무한합니다.
어떤 문제도 그것을 건드리지 못합니다.
저는 ("내가 있다"가 출현하기 전에는) 의식이 없었다는 것과,
그래서 그것은 영구히 머무르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무엇이든 오는 것은 언젠가 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식이 괴로움을 낳는데, 의식이 떠나면 그것은 사라질 것입니다.
여기에는(저에게는) 떠오름도 없고 저묾도 없습니다.
그것은 이스와라를 포함해, 누구와의 어떤 영구적인 친교도 없이 홀로입니다.
왜 일시적인 이득을 위해 이 세상을 힘들게 걸어갑니까?
지속되지 않는 어떤 것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서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무력하기 때문입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모든 사건을 통제하고 있고, 모두가 그것의 희생물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가징 좋아하는 것은 여러분에게서 힘을 받을 뿐인데도, 그것이 여러분을 지배합니다.
지배하는 자는 남편, 아내, 심지어 신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알라고 하는 말뿐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그것에 간섭할 수도 없고 어떤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해당되는 것은 남들에게도 해당됩니다.
그들이 알든 모르든 관계없이 말입니다.
저의 다르마는 남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종교이며, 그것은 늘 준비되어 있고 애씀이 없습니다.
몸 안에 호흡이 있듯이, 개인적 의식 안에서 생각이 계속 흘러 갑니다.
그것이 생기의 기능입니다.
마음은 몸 안의 의식에 새겨지는 인상들을 따르는데, 그 또한 생기에 기인합니다.
생기 그 자체는 의식이 있는 곳에서의 모든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활동들은 생각의 흐름에 따라 일어납니다.
참된 구도자는 현실과 관련성 있고 긴급한 생각들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무시합니다.
척추 안의 여섯 차크라(영적 중심)를 일깨우는 것과 꾼달리니도 생기의 기능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여러분의 지위는 무엇이며,
여러분 마음대로 신체적 삶을 지속하기 위한 어떤 통제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만일 지성이 성숙하여 이스와라의 수준에 도달하면,
마음을 제어하기 위한 수행과 고행을 더 할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인격 자체가 해소되는데 명상할 필요가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태어나기 전과 똑 같습니다.
여러분은 변치 않았지만, 몸이 없을 때는 없었던 "내가 있다"만 출현해 있습니다.
"내가 있다"에 대한 이 사랑(존재애)이 근본 개념이고 원초적 환(幻)입니다.
일정한 시간표(일과)를 준수하되 그것의 노예가 되지 않으면서 여러분의 존재를 지속해야 합니다.
어떤 위대한 책이든 그 근원에는 저자의 출생 매듭 혹은 출생연결이 있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그 저자도 없고 그 책도 없습니다.
여기에는(저의 경우에는) 출생연결 자체가 삼켜지고 없습니다.
[註: 출생연결(출생매듭) : 자신이 태어났다고 하는 믿음을 가리킴, 즉 자기가 개인존재로 태어났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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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신을 어떻게 깨닫습니까?
답변 : 열렬한 욕망에 의해서, 여러분의 의식 자체가 신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신을 온전히 알기 위해서는 그대가 신이 되어야 합니다.
질문 : 어떻게 해야 일념집중이 됩니까?
답변 : 의식과 하나가 되면 됩니다.
질문 : 왜 이 모든 것이 일어났습니까?
답변 : 누가 이 질문을 해야 합니까? 그리고 누구에게 해야 합니까? 그대 아닌 누구도 없었고 , 누구도 없고, 누구도 없을 것입니다. 삼계(三界)는 그 몸 안에 있습니다. 몸은 음식 물질로 이루어 집니다. 만일 그대의 의식이 없다면 무슨 세계가 있습니까? 그대의 의식은 자연발생적으로 출현했는데, 그것이 신의 화현입니다. 세계와 그 내용물은 그대의 의식이 존재해야만 참되고, 그것이 존재하지 않으면 전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일념집중은 이미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바깥에서 찾는 것만 그만 두십시오.
욕망과 갈망이 없으면 여러분은 이미 일념집중 상태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나지만, 여러분 자신의 진아에 대한 어떤 참된 앎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의식을 스승으로, 이스와라로 부르십시오,
부단한 염송으로 그것을 기억하십시오.
같은 아뜨만을 고대에는 라마, 고빈다, 하리로도 불렀습니다.
여기서 아뜨만은 여러분 자신의 의식을 의미합니다.
다른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자각하기만 하십시오.
어떤 목표, 어떤 길도 없고, 자각해야할 의식만 있습니다.
참된 제자 혹은 수행자는 의식 외에 어떤 형상도 없습니다.
그에게는 몸이 없습니다.
(달리) 아무 것도 하지 말고 , 가능한 한 최대한 말없이 있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자신을 몸과 동일시하면서 해탈을 욕망하는 사람을 해탈열망자라고 합니다.
그들은 정화(淨化)를 위해 신과 여신들을 숭배하라는 말을 들어 왔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여러분이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었는지를 알아내는 것으로 족합니다.
몸이 아닌 사람은 어떤 영적 수행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의식 외에는 누구도 숭배하지 마시십오,
의식이 신들 중의 신입니다.
생시, 잠과 여러분의 의식은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런 다음 명상을 하십시오.
이 셋의 출현을 여러분의 탄생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분이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서, 달리 무엇이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까?
영원한 진리는 우리가 주시할 수 없습니다.
주시될 수 있는 것은 일시적인 것 뿐입니다.
사뜨와, 라자스,따마스의 세 가지 성질이 가야뜨리(태양신을 찬미하는 만트라 또는 여신)를 만듭니다.
모든 이야기가 그녀입니다.
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진아 깨달음은 단 한 번 일어나면, 그것을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몸을 여러분의 정체성으로 붙들고 있는 한, 여러분의 진아를 알 수 없습니다.
질문 : 마하리지, 공식적 입문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한 스승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까?
답변 : 스승과 제자는 이름일 뿐이고 형상이 아닙니다 !
-대성 옮김 <자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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