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3. 23:18ㆍ성인들 가르침/시다르메쉬와르 마하리지
우리는 베다와 사스트라의 도움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을 성취해 왔다.
과거의 많은 사람들이 매우 어려운 수행들을 했지만, 아무도 그들을 깨달은 도인으로 존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브라만에 대한 지혜(jnani)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깨달음을 성취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부모까지도 칭송받아야 한다.
라자수야라는 큰 희생제를 거행하고, 많은 땅을 시주한 사람들이 천신들의 왕인 인디라의 지위를 성취했지만,
브라만의 지위는 성취하진 못했다.
그러나 사드구루의 은총을 통해 브라만을 깨달은 사람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복이며,
그 사람이 감로의 부드럽고 따스한 방석처럼 자리 잡았던 그 자궁도 복된 것이다.
어떤 사람은 교육을 많이 받아서 변호사가 되지만,
그것은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한 것일 뿐, 달리 무엇을 얻었는가?
그들은 그냥 자기들 나름대로 어깨를 펴고 기품을 뽑내며 사람들 사이를 돌아 다닐 뿐이다.
요컨대 14가지 학문과 64가지 기예(技藝)를 때(오물)처럼 여겨야 한다.
브라만을 성취한 자는 복을 받는다.
다른 모든 사람은 배만 채우며 인생을 낭비한 쥐들과 같다.
개,고양이 등으로 무수한 탄생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우연히 인간의 삶에 도달했는데,
이는 수백만 년이 지난 뒤에야 가능해진 일이다.
주 크리슈나와 아르쥬나는 '하나'의 존재 안에서 몸을 받는다.
(크리슈나)의 신견(神見)이 펼쳐졌을 때 비로소 이 광대무변함이 인식되었다.
"무수한 눈, 무한한 팔, 그리고 무한한 얼굴을 가진 나의 존재를 보라"
내가 이제 브라만의 성품을 이해했다는 것은,
"나는 일체 안에서 홀로이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견(知見)은 육안으로 보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모든 곳에서 신을 보는 것이 '지견'이다.
이전에는 수많은 천신들을 보고, 수많은 법(다르마), 수많은 카스트를 보았지만,
이 지견으로 모든 것이 단 하나의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이해의 소견을 지견, 즉 세번째 눈 혹은 불의 시선(Vision of Fire)이라고 한다.
그것은 보통의 불이 아니다.
지혜의 눈, 곧 내적인 눈은 진아에 대한 직접 지각의 견(見)이다.
여러분이 알라(Allah)이고, 눈에 보이거나 느껴지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진아일 뿐이다.
여러분이 곧 모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성자 까비르에게 물었다.
"동물들은 어떻게 자유를 성취합니까?"
까비르가 말했다.
"알다싶이 우리가 걸을 때 신발에서 소리가 나게 하고, 북을 두드리면 소리를 내는 것은 동물의 가죽입니다.
또 동물의 내장을 잘 다듬어 현악기에 쓰면 음악소리를 낼 수 있지요.
그것은 '투히, 투히'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크리슈나가 아르쥬나에게 준 지(知)이다.
나는 지난 12년간 이것만 이야기해 왔지만,
사람들은 이것이 의미없는 말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 하면 이 지(知)는 공짜니깐 말이다.
나는 이 지(知)를 아무 대가없이 거저 준다.
주 크리슈나는 그것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주었다.
그 당시 어떤 사람들은 금을 공짜로 주었지만, 그것을 아주 천천히 내주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제발 좀 빨리 주십시오."
그 사람이 말했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온스당 20루피(당시의 금시세)를 내셔야 합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말했다.
"좋습니다. 느긋하게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
그것을 인내라고 한다.
인내에 대해서는 한 스승을 24년간 모신 한 제자의 이야기가 있다.
그 제자가 스승을 12년간 충실히 모신 후 하루는 그가 밖에 나가고 없을 때,
스승이 몸을 벗을 생각을 했다.
그는 몸을 벗기 전에 제자를 위해 종이에 진언을 하나 써서 자기 옆에 보관해 두었다.
얼마 후 한 여자가 왔다가 스승이 시신 옆에 그 종이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그것을 집어서 몰래 간직했다.
제자가 돌아와 보니 스승은 이미 몸을 벗은 뒤였고,
혹시 스승이 자기에게 뭔가를 남기지 않았을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 보았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스승의 장례를 치르고 나서 제자가 애도하며 조용히 앉아 있을 때, 그 여자가 그에게 말했다.
"제가 당신 스승 옆에 놓인 종이를 한 장 발견했지만, 아직은 그것을 당신에게 드리지 않겠습니다.
만일 당신이 내집에서 12년간 열심히 일한다면 그것을 드리겠습니다."
그는 선선히 응낙하고 그녀의 집에서 목동으로 12년 동안 일을 했다.
그가 그 봉사를 한 것은 스승이 써 준 종이를 그 여자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는 왕이 사냥을 하던 중 이 사람이 양들을 돌보는 숲으로 들어 갔다가 우연히 그를 만났다.
그 제자는 왕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왕은 그 여자를 불렀고, 그녀는 그 종이를 가져와서 그에게 주었다.
그 종이에는 단 한 문장이 적혀 있었는데,
그것은 '따뜨 뜨왐 아시(Tat Tvam Asi), 즉 '그대가 그것이다'였다.
제자는 이 문장을 명상하자 마자 즉시 브라만을 깨달았다.
이 지(知)를 받는 헌신자는 복받은 것이다.
그대들은 자기 집에서 이 가르침을 받지만 그것을 귀담아 듣기에는 너무 게으르다.
이 브라만의 배움은 주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에게,
마하데바(시바)가 빠르바띠에게 가르쳤고,
그때부터 대대로 계승되어 우리에게 까지 온 것으로,
영원히 신성한 것이다.
이 지(知)를 얻기는 매우 어렵다.
이 지(知)를 얻은 사람은 자신이 온 근원으로 돌아가서 영원한 평안을 얻는다.
참스승(사드구루)이 이제 그대들에게 여권을 주었다.
"그대는 어디든지 마음대로 가도 좋다. 그대는 자유다. 완전히 자유다." 하면서
자유여행허가증을 내 주었다.
이 내적인 견(見)은 스승이 준다.
모든 것이 지(知)로 보일 때는 어떤 구분도 없고, 어떤 죄나 공덕도 없다.
우리의 입은 우리 자신의 침에 의해 오염되지 않고,
우리의 혀는 침이 나오는 그 입이 우리 자신의 입이기 때문에 오염된 혀라고 불리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것은 무엇이든지 좋고, 순수하다고 느낀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전체 우주는 우리의 것이다.
따라서 그 안에는 어떠한 죄나 공덕도 없고, 어떤 천당이나 지옥도 없다.
그것들은 모두 브라만일 뿐이다.
속성들의 베일이 찟겨져 나갔다.
이것을 분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오염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없다.
5대 원소가 유령들처럼 씌어서 무수한 생이 지나도록 떠나지 않고 있었지만,
참스승이 그것들을 우리의 하인으로 만들어, 우리를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었다.
그것들은 '천신들'이 되었다.
유령들의 빙의 같았던 원소들의 영향력이 사라졌고,
수행은 결실을 맺었으며, 이제는 성취 너머의 성취에 도달했다.
-Master of Self- Re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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