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3. 11:20ㆍ성인들 가르침/능엄경
[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하기 109회]
6. 도량을 차리고 수행하는 일
6-2. 세존의 대답
6-2-2. 사계(四戒)
3) 도적심을 버려라
[원문]
阿難又諸世界六道衆生이 其心不偸하면 則不隨其生死相續하리라
아난아! 모든 세계 육도의 중생들이 마음에 훔칠 생각이 없으면 생사의 상속을 따르지 않게 될 것이다.
[해설]
도둑질하는 마음은 탐심(貪心)에서 비롯되어 남의 것을 훔치고, 강탈하고 물질을 탐냄으로써 중생세계의 허망한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남이 주지 않는 것을 억지로 가질려고 하는 것은 모두 도둑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아첨하거나 거짓말로 속여서 물건을 얻는다든가 화를 벌컥내서 상대방을 위협하여 공포심을 갖게하여 남의 물건을 반강제로 뺏아는 것도 역시 도둑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문]
汝修三昧는 本出塵勞어니와 偸心不除하면 塵不可出이라 縱有多智하야 禪定現前이라도 汝不斷偸하면 必落邪道리니 上品精靈하고 中品妖魅하며 下品邪人이라 諸魅所著인 彼等群邪亦有徒衆하야 各各自謂成無上道하리니
너희들이 삼매를 닦는 것은 본래 번뇌에서 벗어나려는 것인데, 만약 마음에 훔칠 생각을 없애지 아니하면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비록 지혜가 많아 선정이 앞에 나타난다 하더라도 만일 훔칠 마음을 끊지 아니하면 반드시 사도(邪徒)에 떨어지게 되어 상품은 정령(精靈)이 되고, 중품은 요매(妖魅)가 되며, 하품은 사인(邪人)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요매가 붙은 저들도 또한 무리(徒衆)가 있어 각기 스스로‘최상의 도(道)를 성취했다’고 할 것이다.
[해설]
남의 물건을 훔치려고 하는 마음은 소유에 대한 집착으로 부터 기인하는 것인데, 소유(所有)는 또한 나(我)에 대한 집착으로 부터 나온 것이며, 나(我)는 다시 대립의 대상으로 남(他)를 세웁니다. 나와 남이라는 이원화 분별 속에서 나(我)에 대한 이득을 취하려 하고, 남(他)에 대한 해(害)를 입히므로, 그래서 훔칠 생각을 없애지 않으면 번뇌 속에서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훔치는 마음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을 한다면 그런 상태에서는 마음에 번뇌심이 많아서 선정에 들 수도 없지만, 만일 선정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쩌다 집중에 잘 되어 삼매 비슷한 경지에 들어간다 해도 마장(魔障)에 들기 딱 좋은 조건인데, 투시력이나 투청력 같은 초상능력이 어쩌다 나타나면 그것을 이용하여 나쁜 데 이용하려고 할 것이므로 저절로 타락의 길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상품은 정령(精靈)이 된다'는 말에서, 정령이란 정미로운 혼령을 말하는데,말하자면 보통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특이한 초상능력을 이용해서 나쁜 데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또 '중품은 요매(妖魅)'라고 했는데, 이것은 보통 도깨비같은 귀신을 말하고, 또 '하품은 사인(邪人)'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도깨비도 아니고 도깨비에 홀려서 헤메는 간사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깐 남의 물건을 훔칠 생각을 버리지 않고 선정을 닦는다는 것은 선정으로 인해 어떤 과(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하찮은 귀신이나 도깨비무리 수준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들 나름대로는 무엇인가 道를 성취했다고 만족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바로 세상에 사도(邪道)를 만들어내는 것들이며, 그래서 세상에는 사이비 종교나 도술이 성행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사이비 도인이나 사이비 종교, 무당 등이 이에 속하는 무리들입니다.
[원문]
我滅度後末法之中에 多此妖邪熾盛世間하야 潛匿姦欺稱善知識하고 各自謂已得上人法호대 詃或無識하야 恐令失心하야 所過之處에 其家耗散하리라
내가 멸도한 후 말법의 시대에는 다분히 이러한 요망한 사귀(邪鬼)가 세상에 치성(熾盛)하여 몰래 숨어서 간사하게 선지식이라 칭할 것이다. 그리고 각기 스스로 깨달음[上人法]을 증득했다고 말하면서 무식한 자를 현혹하여 그들에게 본심을 잃게 하고 가는 곳마다 그 집안을 망하게 할 것이다.
[해설]
그래서 부처가 열반한 뒤, 말법 시대, 바로 지금 이 현시대를 말하는데, 이 시대에는 사이비 도사나 사이비 종교가 여기 저기서 판을 치고 그들이 마치 중생들을 구제할 인도자라도 되는 양,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대중들을 현혹하면서 그들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고, 그 대중들의 본래 마음(本心)을 점점 더 멀리 잃어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원문]
我敎比丘로 循方乞食은 令其捨貪코 成菩提道며 諸比丘等이 不自熟食하고 寄於殘生하야 旅迫三界는 示一往還에 去已無反이어늘 云何賊人이 假我衣服하고 裨販如來하야 造種種業호대 皆言佛法이라면서 却非出家 具戒比丘하야 爲小乘道오 由是疑誤無量衆生하고 墮無間獄하리라
내가 비구들에게 방편(方便)으로 걸식(乞食)을 하게 한 것은 그들에게 탐심을 버리고 깨달음의 도(道)를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비구들에게 스스로 밥을 짓지 말고, 남은 생애를 붙어살면서 삼계의 나그네가 되라고 한 것은 그 동안의 수행의 공덕으로 천상에 태어났다가 인간에 한 번 왕래하여 남은 번뇌를 끊고, 아라한이 되어 삼계를 벗어나 또 다시 고통의 세계에 돌아오지 아니함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찌하여 많은 도적들이 나의 옷을 빌려 입고, 부처님을 팔아 갖가지 죄업을 짓되 모두가 불법(佛法)이라고 말하면서 도리어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비구를 소승의 도(道)라고 비방하는가? 이로 말미암아 수많은 중생을 의혹하게 하고, 목숨을 마친 뒤에는 모두 무간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해설]
때문에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걸식(乞食)을 하게 하여, 밥을 직접 지어 먹지 말고, 남에게 동냥해 먹으면서 이 세상의 나그네가 되어서 모든 물질에 대한 탐심(貪心)을 갖지 않게 한 것으로써, 자기에 대한 애착이나 남의 것에 대한 탐(貪)함을 모두 털어버리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반대로 비구들에게 공양하는 대중들 입장에서는 비구에게 밥을 줌으로 해서 복을 지어 주고 자기의 것에 대한 소유욕을 털어버리는 수행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비구들이 걸식하는 것은 거기에 자리이타(自利利他) 사상이 들어 있는데, 바른 도(道)를 행하여 수행을 더욱 증진시키는 일이기도 하지만, 보시하는 사람의 선업(善業)을 도모하는 뜻도 있는 것입니다.
승조(乘肇)법사는 " 걸식에 간략히 네 가지 뜻이 있으니, 一은 군생(群生)을 복되고 이롭게 하고자 함이요, 二는 스스로의 교만을 꺾어 굴복시키기 위함이요, 三은 몸에 고(苦)가 있음을 알게 하고자 함이요, 四는 걸리고 집착함을 제거하고자 함이다" 라고 했습니다. 경(經)에서 탐심(貪心)을 버리고 스스로 음식을 짓지 못하게 한 것은 걸리거나 집착함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그래서 이 세상의 나그네가 되어 어떤 집착과 소유물도 없이 수행에 전념하다가 죽더라도 천상에 한번 태어났다가 다시 이 사바세계에 돌아와 남은 번뇌와 업보를 완전히 깨끗하게 정리하고나서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러서 이 사바세계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기를 바랬는데,
어찌해서 많은 불순한 인간들이 부처의 제자라고 가사를 걸쳐 입고 부처님의 이름과 법을 팔아가며 온갖 죄를 지어가면서도 모든 것이 불법이라고 헛소리를 떠들면서 부처의 진실한 제자인척 하느냐는 것입니다. 머리만 깎고 승려옷을 걸쳤다고 다 부처의 제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점점 사이비 승려와 도사들이 많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처의 법을 팔아가며 사람들을 속이고, 순수하게 도를 닦는 구도인을 무시하는 사이비 승려들은 결국 나중에 무간지옥에 떨어지는 업보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원문]
若我滅後에 其有比丘가 發心決定修三摩地하되 能於如來形像之前에 身然一燈이어나 燒一指節이어나 及於身上에 爇一香炷하면 我說是人은 無始宿債를 一時酬畢하야 長揖世間하고 水脫諸漏하며 雖未卽明無上覺路라도 是人於法에 已決定心이니라 若不爲此捨身微因하면 縱成無爲라도 必還生人하야 酬其宿債호대 如我馬麥하야 正等無異하리라
만약 내가 멸도한 후에 어떤 비구가 발심하여 삼마지 닦는데, 여래의 형상 앞에 몸소 한 등을 켜거나 손가락을 태우거나 몸 위에 향을 한 개라도 태운다면 나는 이 사람이 시작 없는 과거로부터 묵은 빚을 한꺼번에 갚고, 길이 이 세상을 하직하고 영원히 가지가지 번뇌에서 벗어나게 되며, 비록 최상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밝히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이 사람은 저 법(法)에 대하여 이미 마음을 결정한 사람이라고 설할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이 몸을 버리는 작은 인이라도 짓지 아니하면 비록 집착이 없는 무위(無爲)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인간으로 태어나서 묵은 빚을 갚게 될 것이니 마치 내가 마맥(馬麥)을 먹었던 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해설]
부처님이 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어떤 수도자가 발심하여 선정을 닦으면서, 부처님상 앞에서 온몸을 태우거나, (원문에서 '몸소 한 등을 켜거나'라는 말은 자기 몸 자체를 전부 태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가락을 태우는 연비를 한다거나, 몸 위에 향으로 연비하는 행위를 한다면, 이 사람은 과거의 업보에서 해소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이 최종 삼매에 든다면 과거부터 쌓인 업보와 번뇌로부터 즉각 벗어나게 되며, 이런 경우 비록 수행으로서 최상의 부처경지에 이르지는 못하더라도 이미 이 사람의 마음이 결정적인 깨달음의 흐름 속으로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부처님이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몸을 버리는 결심의 표시처럼 작은 인연이라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설사 수많은 체험을 이루더라도 죽은 후 인간세상으로 다시 돌아와서 그 동안 지은 묵은 빚(業報)을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부처님 자신이 말사료(馬麥)을 먹었던 과거사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부처님이 과거세에 말사료(馬麥)로 먹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후에 말사료를 먹기도 하고, 등창이 나서 고생했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모두 부처님의 과거에 지은 업보를 직접 내보여주신 것인데, 이것은 과거 업보를 갚지 못하면 부처님처럼 성불한 후에나 무위를 증득한 이후에라도 이런 과보를 언젠가는 반드시 갚게 된다는 것을 직접 시범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마맥(馬麥, 말사료)이야기는 부처님이 어느 여름 날에 아사달 바라문 왕의 초청을 받아 제자들과 함께 엿새동안 공양을 잘 받았으나, 임금이 그만 궁안에서 여인들과 음식 등에 빠져서 부처님을 초청해 놓고도 궁궐에 와 계신것을 잊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엿새동안 공양은 잘 받았지만 그 후부터는 임금이 아무 이야기도 없고 해서 부처님과 제자들이 그후에 굶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흉년이 들어 백성들의 먹을 것도 없어서 걸식조차도 못했습니다. 그때에 말장사를 하던 사람이 말에게 먹일 식량,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마맥(馬麥, 말사료)을 얼만큼 저장해 놓고 있었는데, 그것을 반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석달동안 사람이 못먹는 그 말사료를 할 수 없이 잡수셨다고 하는데, 그것이 과거의 업인(業因)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이 과거에 신선도인 외도(요가?)를 닦고 있을 때에 여러 스님들이 지나가는데 좋은 음식냄새가 나더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뭐냐고 물으니깐 어떤 곳에 가서 공양을 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병이 나서 오지 못한 스님을 위해 음식을 가지고 간다고 하니깐 "중들이 말사료나 먹지 뭐하러 공양청정을 다니면서 좋은 음식냄새를 피우는가"라고 했답니다. 그런 구업(口業) 때문에 그때의 신선인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자들이 지금의 말사료를 먹었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처님이 되어도 과거에 지은 업은 갚아야 된다는 것인데, 더구나 부처님이 되지 못한 사람은, 훔치는 업(도둑질)이 그렇게 크다는 것을 자신의 과거 예를 들어가며 가르켜주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원문]
汝敎世人修三摩地인댄 後斷偸盜니 是名如來先佛世尊의 第三決定淸淨明誨니라
그대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삼마지를 닦게 하려면 이 후 훔치려는 마음을 끊게 해야 할 것이니 이것이 여래와 지난 세상의 부처님께서 제삼(第三)으로 결정하신 청정하고 분명한 가르침이다.
[해설]
그러므로 세상사람들에게 삼매를 가르쳐 주려면 우선 훔치려는 마음을 끊게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처님이 말하는 세번째의 비구들의 청정 계율이라는 것입니다.
[원문]
是故阿難아 若不斷偸하고 修禪定者는 譬如有人이 水灌漏卮하며 欲求其滿하야 縱經塵劫이라도 終無平復하리라
그러므로 아난아! 만약 훔치려는 마음을 끊지 아니하고, 선정을 닦으려는 사람은 마치 어떤 사람이 새는 잔에 물을 부으면서 가득 차기를 바라는 것과 같아서 비록 수많은 겁을 지낸다고 하더라도 가득 채울 수 없다.
[해설]
그러나 만일 훔치려는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면 선정을 닦는다 하더라도 구멍뚫린 그릇에 물을 부우면서 물이 가득차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에, 비록 수많은 세월을 열심히 수행한다 하더라도 모두가 헛일이라는 것입니다.
[원문]
若諸比丘가 衣鉢之餘는 分寸不畜호대 乞食餘分을 施我衆生하며 於大集會에 合掌禮衆하야 有人捶詈라도 同於稱讚하며 必使身心으로 二俱損捨하야 身肉骨血을 與衆生共하며 不將如來不了義說로 廻爲其解하야 以誤初學하면 佛印是人得眞三昧니라 如我所說名爲佛說이요 不如此說卽波旬說이니라
만약 모든 비구들이 입을 옷과 발우, 그 외에는 조금도 쌓아두지 말고, 걸식하여 남은 것을 굶주린 중생에게 나누어 주며, 대중이 모인 곳에 합장하고 예배하며, 어떤 사람들이 때리고 욕을 하더라도 오히려 칭찬과 같이 여겨야 한다.
이와 같이 반드시 몸과 마음이 이롭고 해로운 두 길을 모두 버려서 온 몸을 중생과 함께하며, 여래의 진실한 가르침이 아닌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처음 배우려는 이들을 그르치지 아니하면 부처님께서는 ‘이 사람이 참으로 삼매를 얻은 사람이다’라고 인가(印可)하실 것이다. 이와 같이 설하는 것은 불설(佛說)이요, 이와 같이 설하지 않는 것은 마왕 파순(波旬)의 말이다.
[해설]
수행하는 비구들은 옷은 가사 한벌, 밥그릇 하나, 이외에는 다른 재산은 조금도 여유있게 저장해 두지 말고, 밥을 빌어서 먹고 남은 것은 다른 굶주린 중생에게 나누어 주고, 대중이 모인 곳에서는 공손하게 두손을 모으고 인사하며, 어떤 사람들이 자기를 때리고 욕하더라도 오히려 칭찬받는 것 처럼 공손히 웃으며 대하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몸과 살,뼈와 피 등을 중생들과 함께 하고(이 말씀은, 다른 사람이 먹을 것이 없으면 내 몸의 살이나 피라도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뜻), 부처님의 가르침의 참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남에게 그릇되게 가르쳐서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잘못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부처님은 이런 사람을 올바르게 삼매수행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와같이 설명하는 것을 올바른 부처의 말이라고 하며, 이 말과 다르다면 외도인 마왕 파순의 말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한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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