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공부(100)

2016. 4. 29. 09:29성인들 가르침/능엄경



[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하기 100회] 


5. 관세음보살의 이근원통(耳根圓通)

5-2. 이근원통의 과용(果用)

 3) 14가지 무외공덕(無畏功德) 

[본문]

[世尊我復以此聞熏聞修 金剛三昧無作妙力 與諸十方三世六道一切衆生으로 同悲仰故 令諸衆生於我身心 獲十四種無畏功德이니다 ]

 세존이시어! 저는 또 이 문훈문수 금강삼매(聞熏聞修 金剛三昧)의 무작묘력(無作妙力)을 수행하여 여러 시방삼세 육도의 일체중생과 함께 슬퍼하고 부처님을 갈망함이 같기 때문에 여러 중생들에게 저의 몸과 마음에서 십사종  (十四種)의 무외공덕(無畏功德)을 얻게 하였습니다.

[해설]

​'문훈문수 금강삼매의 무작묘력(聞熏聞修 金鋼三昧 無作妙力)'이란 듣는 것으로 훈습을 하고 듣는 것으로 닦은 금강삼매의 작위(作爲)가 없는 자연스럽고 미묘한 힘으로, 입류망소(入流忘所)의 무위적인 이근원통수행의 신비한 힘으로 시방삼세 육도(六度)의 모든 중생과 더불어 슬픔과 소망이 같아졌으므로,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관세음보살의 몸과 마음에서 14가지 두려움 없는 공덕을 얻게 한다는 것입니다. 비앙(悲仰)이란 중생이 부처님의 자비한 힘을 얻기 위하여서 우러러 사모하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부처님의 가피력을 받으려고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말하자면 관세음보살이 공부해서 이러한 신력(神力)을 가져서 그 힘을 의지해 가지고 중생들의 어떠한 험난한 일도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여러 중생들에게 저의 몸과 마음에서 십사종의 무외공덕을 얻게 하였습니다"에서, 공덕은 관세음 보살께 있는데, 또한 두려움은 중생의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관세음보살이 일부러 가서 중생에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중생들의 원력이 크다면 관세음보살의 몸과 마음 가운데서 열네가지 공덕을 얻어 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밝은 달빛이 온 우주공간에 가득히 차 있는데, 맑은 물이 있던가 깨끗한 거울에는 그것이 그대로 밝고 맑게반사됩니다. 즉 중생의 마음이 물과 거울 같아서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생각이 조금도 오염되지 않는다면, 그런 깨끗한 마음으로 관세음 보살을 염하면 저절로 관세음 보살의 몸과 마음에서 중생들이 열네가지 무외공덕(無畏功德)을 얻어간다는 것입니다.


(1) 고뇌중생을 해탈케하다.

​[본문]

[一者由我不自觀音하고 以觀觀者일새 令彼十方苦惱衆生으로 觀其音聲하야 卽得解脫이니다 ]

 첫째는 제가 스스로 음성(音聲)을 따르지[觀]않고 관(觀)하는 것을 돌이켜 관(觀)하여 원통을 얻었기 때문에 시방의 모든 고뇌하는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그 음성을 돌이켜 관(觀)하게 하여 해탈을 얻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보살이 소리를 관하지 않고, 즉 소리라는 들리는 대상을 따라가지 않고, 관(觀)하는 자를 돌이켜 관하여 해탈을 얻었기 때문에 중생이 소리를 따라가지 말고 소리를 듣는 자를 관하면, 그 이근원통의 관하는 힘에 의지해서 중생들이 관세음보살을 염(念)하면 세상의 고뇌하는 중생들로 하여금 해탈을 얻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2) 불에 태우지 못하게 하다. (3) 물에 빠지지 않게 하다.

[본문]

[二者知見旋復일새 令諸衆生으로 設入大火라도 火不能燒니이다 三者觀聽旋復일새 令諸衆生大水所漂라도 水不能溺니이다 ]

 둘째는 제가 사물에 대해 알고 보는 작용[知見]을 돌이킴으로 인하여 원통을 얻었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게 하여 설사 큰 불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그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셋째는 듣는 것에 따름[觀聽]을 돌이킴으로 인하여 원통을 얻었기에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큰물에 떠내려가게 되더라도 그 물이 빠뜨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해설]

위에서는 소리를 듣는 것으로 말했는데, 이번에는 보고 아는 것(知見)을 말하고 있습니다. 눈을 갖고 밖의 대상을 보던 것을 내면으로 되돌려서 보고 아는 자를 관하게 해서 큰 불이 나더라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관청(觀聽)을 되돌려서 관청하는 자를 관한다는 것인데, 관청(觀聽)이란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내 본성자리로 듣는 것을 관청(觀聽)이라고 합니다. 관(觀)이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내 본성 자리로 되돌려서 듣는 자를 관한다면 물에 빠져도 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귀신이 해치지 않게 하다.

​[본문]

[四者斷滅妄想하야 心無殺害일새 令諸衆生入諸鬼國이라도 鬼不能害니이다 ]

 넷째는 제가 망상(妄想)을 끊고 소멸하여 마음에 살해할 생각을 없애고 원통을 얻었기에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게 하여 설사 귀신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능히 해칠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 보살이 망상을 끊어 없애니 마음에 살해하려는 생각이 없어졌기 때문에 중생들이 아무리 험한 일을 만나 귀신의 나라에 들어가서, 귀신의 피해를 받을 만한 때도, 중생이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그 소리를 관해가지고, 그 어려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5) 칼이 부러지게 하다.

[본문]

[五者薰聞成聞 六根消復하야 同於聲聽일새 能令衆生으로 臨當被害라도 刀段段壞하야 使其兵戈 猶如割水하고 亦如吹光호대 性無動搖니이다 ]

 다섯째는 제가 듣는 성품에 훈습하고 듣는 성품을 성취하여 육근이 소멸하고 그 본성을 회복하여 소리와 들음이 나누어지지 않기 때문에[同於聲聽]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상해(傷害)를 입게 되더라도 칼이 조각조각 부러지고, 병장기가 마치 물을 베이는듯하게 되고, 또한 입으로 빛을 부는듯하게 하여 본래의 성품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게 하였습니다.

[해설]

듣는 것을 훈습하여 듣는 성품이 본각으로 성취되면, 6근(根)이 모두 녹아서 본각으로 회복되어, 소리를 듣는 것과 같아지기 때문에, 중생이 무기로 공격을 당하게 되어도 칼이 부서지며 병기가 마치 물이나 빛을 베듯이, 본래의 성품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6)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하다.

[본문]

[六者聞薰精明하야 明遍法界하면 則諸幽暗性不能全인달하야 能令衆生으로 藥叉羅刹鳩槃茶鬼及毗舍遮 富單那等 雖近其旁이라도 目不能視니이다 ]

여섯째는 듣는 성품을 훈습함이 정명(精明)하여 그 정명이 법계에 두루 비치면 모든 어두움이 그 성품을 온전하게 보전하지 못하듯이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게 하여 야차∙나찰∙구반다귀∙비사차∙부단나 등이 비록 그 곁에 가더라도 눈으로 볼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보살의 밝은 빛이 온 세계에 가득 하기 때문에 모든 귀신들의 어두운 성품들이 능히 제기능을 발휘 못하므로, 중생들이 관세음보살과 같은 수행을 하게해서 야차,나찰,구반다귀,비사차, 부단나 등의 나쁜 귀신들이 그 옆에 와도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구반다귀는 가위 눌리는 귀신이고, 비사차는 사람의 정기를 빨아 먹는 귀신이며, 부단다는 열병귀신인데, 비록 중생들이 그런 귀신들의 곁에 간다고 하더라도, 귀신은 어두운 것이고, 관세음보살의 무외력(無畏力)은 아주 밝은 것이기 때문에, 어두운 것이 행세를 못하니까 쳐다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


 (7) 벌주지 못하게 하다.

[본문]

[七者音聲圓消하고 觀聽返入하야 離諸虛妄일새 能令衆生으로 禁繫枷鎖라도 所不能著니이다 ]

 일곱째는 제가 음성의 성품이 원만하게 사라지고, 듣는 것에 따름[觀聽]을 돌이켜 그 성품에 들어가 모든 진망(塵妄)을 여의었기 때문에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설사 밧줄로 묶고 쇠고랑을 채우게 되더라도 능히 묶일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 보살이 공부하는 방법이, 입류망소(入流忘所), 법류(法流)에 들어가서 소리를 잊어버린다고 한 것처럼, 소리는 다 없어지고 듣는 성품 속에 있으니깐 밖에서 들리는 소리와는 상관이 없어지는데, 듣는 것이 그 들음을 아는 성품 속으로 들어가서 허망한 대상들을 벗어나는 수행을 관세음보살이 했는데, 중생들에게 이와 같이 수행을 하게 해서, 중생들을 묶고 있는 어떤 속박과 구속으로부터도 묶이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8)도적이 겁탈치 못하게 하다.

[본문]

[八者滅音圓聞하야 遍生慈力일새 能令衆生經過險路라도 賊不能劫이니다 ]

 여덟째는 제가 소리를 멸하고 들음이 원만해져서 자비의 힘이 두루 미치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험악한 길을 지나가게 되더라도 도적이 능히 겁탈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보살이 대상인 소리가 없어지고 듣는 성품 속으로 들어가니, 전체 세상과 하나가 되어 자비의 힘이 전체에 두루 미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생들도 관세음보살처럼 수행하게 하여 어떠한 험란한 길을 가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의 보호를 받아서 도적들이 감히 해치지 못하게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9)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다.

[본문]

[九者薰聞離塵하고 色所不劫일새 能令一切多淫衆生으로 遠離貪欲이니다 ]

 아홉째는 제가 듣는 성품을 훈습함으로 인하여 경계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고 이성[色]의 겁탈이 없게 되었기에, 가지가지 음욕이 많은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멀리 탐욕을 여의도록 하였습니다.

[해설]

대상인 소리를 벗어나서 듣는 성품에 더욱 깊히 들어가게 되므로 , 대상이나 경계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므로, 중생들도 이와 같이 수행하게 하여 이성에 대한 성욕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10) 노여움에서 벗어나게 하다.

[본문]

[十者純音無塵하야 近境圓融이니 無對所對일새 能令一切忿恨衆生으로 離諸瞋恚니이다 ]

 열째는 순수한 소리와 함께 경계도 없어 근경(根境)이 원융해지니 능대(能對)와 소대(所對)가 없어지고, 이로 말미암아 원통을 얻었기 때문에 일체의 성내고 한을 품은 중생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가지가지 성냄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였습니다.

[해설]

소리와 경계 대상이 없이 ​듣는 성품과 들리는 대상이 하나로 융합하니 주관과 객관의 상대성이 사라져서 원통을 얻었기 때문에 중생들도 이와 같이 수행토록 하여 성내고 평화롭지 못한 마음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11)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다.

[본문]

[十一者消塵旋明하야 法界身心猶如瑠璃하야 郞徹無礙일새 能令一切昏鈍性障 諸阿顚迦 永離癡暗이니다 ]

 열한 번째는 제가 경계를 소멸하고 밝은 지혜를 돌이켜서 법계와 신심(身心)이 마치 유리처럼 맑아 그 밝게 사무쳐 걸림이 없어졌기에 일체에 혼둔(混鈍)하여 깨달음의 성품이 모든 아전가(阿顚迦)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어리석음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보살이 ​대상경계가 다 소멸하고 오직 밝은 지혜의 자리로 돌이켜서 온세상과 몸 마음이 마치 없는 것처럼 맑고 밝아져서 일체에 걸림이 없어졌기 때문에, 중생도 이와 같이 수행케하여 의혹의 어둠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12) 무자(無子) 중생에게 득남(得男)케 하다.

[본문]

[十二者融形復聞 不動道場하고 涉入世間호대 不壞世界하고 能遍十方하야 供養微塵 諸佛如來하고 各各佛邊 爲法王子일새 能令法界無子衆生 欲求男子인댄 誕生福德智慧之男이니다 ]

 열두 번째는 제가 형상이 원융해지고 듣는 성품을 회복함으로 인하여 도량에서 움직이지 아니하고 세간을 다 거두어들이며, 세계를 무너뜨리지 아니하고 시방세계에 두루하게 하여 수많은 제불여래를 공양하고, 각각 그 부처님의 곁에서 법왕자가 되었기 때문에 법계의 자식이 없는 중생 가운데 남자를 구하는 자가 있으면 그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복덕이 있고 지혜가 많은 남자로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해설]​ 

관세음보살이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고 그 옆에서 법왕자가 되었기에, 법계에서 아들을 낳기를 구하는 자가 있으면 복덕과 지혜가 충만한 아들을 낳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13) 무자 중생에게 득녀(득녀)케 하다.

[본문]

[十三者六根圓通 明照無二호대 含十方界하야 立大圓鏡 空如來藏하고 承順十方微塵如來 秘密法門하야 受令無失일새 能令法界無子衆生 欲求女者 誕生端正福德柔順하야 衆人愛敬 有相之女니이다 ]

 열세 번째는 육근이 원통함으로 인하여 밝게 비치어 둘이 없으며 시방세계를 온통 포함하여 대원경(大圓鏡)과 공여래장(空如來藏)을 설립하고 시방의 수많은 여래의 비밀법문(秘密法門)을 받아들여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법계의 자식 없는 중생 가운데 여자를 구하려는 자가 있으면 그들에게 저와 같이 수행하여 단정하고 복덕이 있고 유순하여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공경할 만한 착한 딸로 탄생하게 하였습니다.

[해설]

대원경 공여래장(大圓鏡 空如來藏)을 세워 부처님의 미밀법문을 잘 받아 순종하였기에, 법계에서 딸을 낳기를 구하는 자가 있으면, 그들에게 이와 같은 관세음보살의 수행법을 하게 하여, 복덕과 유순함을 지녀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 딸을 탄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14) 복덕을 평등케 하다.

[본문]

[十四者此三千大天世界 百億日月 現住世間諸法王子 有六十二恒河沙數어든 修法垂範하야 敎化衆生호대 隨順衆生方便智慧 各各不同이나 ]

 열네 번째는 이 삼천대천세계의 백억일월(百億日月) 아래 현재 세간에 머무는 여러 법왕자가 육십이(六十二)의 항하사수(恒河沙數)가 있으니 법을 닦고 모범을 보여서 중생을 교화하고 중생을 따라 순응할 때에 그 방편과 지혜가 각각 같지 않습니다.

[由我所得圓通本根 發妙耳門 然後身心 微妙含容하야 周遍法界일새 能令衆生으로 持我名號라도 與彼共持 六十二億恒河沙諸法王子 二人福德 正等無異니이다 世尊我一名號 與彼衆多號無異 由我修習하야 得眞圓通이며 ]

 그러나 제가 얻은 원통의 근본은 묘하게 이문(耳門)의 수행을 닦은 다음에 몸과 마음이 미묘하게 함용(含容)하여 법계에 두루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에게 저의 명호(名號)만 지니게 하더라도 저들이 육십이의 항하의 모래 수와 같은 여러 법왕자를 함께 부르는 것과 그 복덕이 똑 같아서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세존이시어! 이와 같이 저 한 사람의 명호가 저 모든 명호와 다름이 없는 것은 제가 성품을 수습(修習)하여 진원통(眞圓通)을 얻었기 때문이며,

[해설]

이 광대한 우주 은하계의 수억천만 별에서 수억천만 법왕자들이 항하의 모래알 수 만큼이나 많은데 , 그 법왕자마다 중생을 가르쳐주는 가르침의 방편이나 지혜가 각각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이 세상에는 수억천만의 가르침방편과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세음보살의 이근원통의 수행을 한다면 몸과 마음이 미묘하게 법계와 하나가 되어 전체에 두루해지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게 되면, 그 효과는 우주의 62억 항사사수 만큼의 법왕자들의 명호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


[본문]

[是名十四施無畏力하야 福備衆生이니이다 ]

 이것을‘열네 가지로 두려움을 없애주는 힘을 베풀어서 복이 중생들에게 구비되게 하는 것이다’고 이름 합니다.

[해설] 

 이렇게 관세음보살이 이근원통법 수행을 해서 중생들에게 열네가지 두려음을 없애주는 힘을 베풀어서 중생들에게 복덕이 구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무한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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