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1. 19:20ㆍ성인들 가르침/능엄경
[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하기 45회]
6-5. 7대가 곧 여래장
6-5-1. 지대(地大)가 곧 여래장
[본문]
[阿難白佛言호대 世尊如來常說 和合因緣하사대 一切世間種種變化가 皆因四大
和合發明이니 云何如來因緣自然의 二俱排檳닛고 我今不知斯義所屬하니 唯垂
哀愍하사와 開示衆生에 中道了義無戱論法하소서 ]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어! 여래께서 항상 화합(和合)과 인연(因緣)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일체 세간의 가지가지 변화하는 것이 모두 사대(四大)의 화합으로 인하여 드러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여래께서는 다시 (五陰․六入․十八界 등을) 인연과 자연 이 두 가지가 다 아니라고 배척하십니까? 저희들이 지금 이 이치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오직 불쌍히 여기시사 중생들에게 중도요의(中道了義)인 희론이 없는 법을 보여 주옵소서!”
[해설]
부처님이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서 이 현상계의 원리를 설명할 때에 이 세상 온갖 현상계는 지,수, 화, 풍의 사대원소가 서로 서로 인연들이 화합하여 다양한 현상과 사물이 나온다고 설명한 바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난은 이러한 부처님의 과거 말씀을 예를 들어가며, 왜 과거에는 온갖 세상 현상이 인연과 화합으로 만들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모두가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냐고, 그 이치를 알수없다고 설명을 좀 더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본문]
[爾時世尊告阿難言하사대 汝先厭離 聲聞緣覺諸小乘法하야 發心勤求 無
上菩提할새 故我今時에 爲汝開示第一義諦어늘 如何復將世間戱論 妄想
因緣하야 而自纏繞아 汝雖多聞하나 如說藥人이 眞藥現前호대 不能分別
일새 如來說爲眞可哀愍이니라 ]
그 때 세존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앞에서 성문(聲聞)과 연각(緣覺)의
소승법(小乘法)을 싫어하고, 발심하여 부지런히 최상의 깨달음을 구하기에 내가
지금 너에게 제일의제(第一義諦)를 열어 보였는데도, 어찌하여 다시 세간의 희론
인 망상인연(妄想因緣)에 스스로 얽매이느냐?
네가 비록 많이 들었다고는 하나 마치 약(藥)을 말하는 사람이 좋은 약이 앞에
있는데도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여래는 너를 참으로 가련하다
고 하는 것이다.
[해설]
성문과 연각 수준인 소승법은 최고 수준인 비이원성(非二元性)에 못 미치고 아직 이원적인 수준인데, 원래 아란은 성문수준이므로 부처님 법인 비원성에 대해서는 모르므로 부처님이 제일의제(第一義諦), 즉 비이원적인 주제를 가르쳐주는 것인데, 아난은 아직 그러한 비이원적으로 보는 자세가 확고하게 자리잡지 않아서, 상대적이고 이원적인 이해수준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세속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할 때는 인연이나 자연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제일의제, 즉 비이원적인 절대참나(아뇩삼먁삼보리)를 이야기할 때는 인연이니 자연이니 그런 이야기를 할 만한 틈이 없다는 것이죠. 부처님은 직바로 비이원적인 진리를 내보여주었는데, 아난 너는 어째서 상대적이고 이원적인 망상인 인연에 대하여 말하느냐는 것입니다.
또 약을 실지로 보지는 못하고 말만 잘하는 사람이 실물이 앞에 나타났는데도 말로만 알지 실물은 보지 못한 것이니까, 지금 진짜 약이 앞에 있는데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인연도 아니고 자연적인 것도 아닌 여래장묘진여성이 그 진짜 약인데, 이것 저것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것만 많은 사람은 말로는 잘 하면서도 실물을 보면 모르는 것이 마치 아난, 너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어 보이는 아난이 불쌍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汝今諦聽하라 吾當爲汝하야 分別開示하며 亦令當來修大乘者로 通達實
相하리라 阿難黙然하야 承佛聖旨하니라 ]
너는 이제 자세히 들어라. 내 응당 너를 위하여 분별하고 개시(開示)하며, 또 앞
으로 대승법(大乘法)을 닦으려는 자에게 실상을 통달하게 하리라.” 아난이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듣고자 잠자코 있었다.
[해설]
여기서 <실상(實相)>이란 진여(眞如), 즉 비이원적인 절대진아를 말합니다.
따라서 <실상을 통달하게 하리라> 라는 말은 상대적이 아닌, 비이원적인 진리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만물이 비이원적인 절대 본체라는 것을 이해하는 자세를 갖게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아난은 현재 성문수준에 있는데, 아직 비이원적인 절대본체를 명확하게 확신하는 단계에 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므로 아난이 사물을 보는 자세를 비이원적인 관점으로 바꾸어 주겠다는 말씀 같습니다. 아래부터 나오는 사대(四大)가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라는 원리를 말씀하시려고 준비하는 말씀이십니다. .
[본문]
[阿難如汝所言하야 四大和合하여 發明世間種種變化니와 阿難若彼大性이
體非和合인댄 則不能與諸大雜和호미 猶如虛空이 不和諸色이요 若和合
者인댄 同於變化하야 始終相成하야 生滅相續하고 生死死生하야 生生死
死가 如旋火輪하야 未有休息하리라 ]
아난아! 네가 항상 ‘사대(四大)가 화합하여 세간의 가지가지 변화를 일으킨다’고
말하였다. 아난아! 만약 저 대성(大性)의 체(體)가 화합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모든 원소와 섞일 수 없는 것이 마치 허공이 모든 물질과 화합할 수 없는 것과 같을 것이다.
만약 화합이라면 변하는 것과 같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생멸이 상속하여 태어났
다가는 죽고, 죽었다가는 다시 태어나며, 이렇게 태어나고 죽는 것이 마치 화륜
(火輪)을 돌려서 멈추지 못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해설]
아난 네가 말하기를, 이 현상세계는 지,수,화,풍의 네 가지 원소가 상호 화합인연하여 온갖 사물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말했는데, 그런 모든 원소의 변화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절대 본체가 있다면 이것은 마치 모든 물질과 화합하지 않는 허공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원소들이 서로 화합한다는 것은, 원소는 일종의 파동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움직이는 파동성과 파동성들이 서로 화합하면 그 변화가 계속 일어나게 되므로 생(生)주(住)이(異)멸(滅)의 연속성이 이루어지므로 마치 불꽃원이 돌아가는 것처럼, 파동성의 불바퀴가 돌아가는 것처럼,생주이멸이 회전하면서 멈추지 않고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阿難如水成冰라가 冰還成水인달하니 ]
아난아! 이는 마치 ‘물이 얼음이 되었다가 얼음이 다시 물이 되는 것’과 같을 것
이다.
[해설]
물 자체가 언다는 것이 변하는 것이지만, 물 외에는 다른 것이 들어가서 화합하는 것이 아니므로, 화합도 아니고 자연적인 것도 아닌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본문]
[汝觀地性하라 麤爲大地하고 細爲微塵어니와 至鄰虛塵하면 析彼極微한 色邊
際相하야 七分所成이니 更析隣虛하면 卽實空性이니라 ]
네가 흙의 성품[地性]을 살펴보아라. 거친 것은 대지(大地)라 하고, 미세한 것은 티끌[微塵]이라 하지만, 인허진(隣虛塵)에 이르렀다는 것은 저 극미(極微)인 색변제상(色邊際相)을 칠분(七分)으로 쪼개서 이루어진 것이고, 다시 이 인허진(隣虛塵)을 쪼갠다면 그대로 허공이 될 것이다.
[해설]
흙의 성품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이 지구 덩어리라고 볼 수 있고, 아주 미세한 것은 미진(微塵)이라고 하는데, 이 미진이라는 것이 현대적으로 말하면 유형(有形)의 물성이 있는데까지 가장 미세하게 쪼갠 기본입자 상태를 말하므로 분자(分子) 정도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인허진(隣虛塵)은 미진(微塵)보다도 더 작은 띠끌이며, 인허(隣虛)란 말은 허공의 가장자리를 의미하는 것이니, 곧 허공이 될 티끌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말하자면 원자(原子) 수준 정도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여기서는 극미진 7개가 모이면 미진이라고 했는데, 미진은 혼자서 존재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마치 원자 자체는 양자, 중성자 전자, 등으로 구성되어 존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극미진이 여기서는 인허진을 말하는 것 같으며, 그 인허진을 더 쪼갠다면 허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입자성을 상실하고 파동성(허공성)으로 바뀐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문]
[阿難若此鄰虛를 析成虛空인댄 當知虛空生出色相이로다 ]
아난아! 만약 ‘인허진(隣虛塵)을 쪼개어 허공을 이루었다’고 한다면 응당 ‘허공이 모여서 색상(色相)이 된 것이다’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해설]
만약 인허진을 쪼개서 허공이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인허진은 색상(色相, 물질적 성질)이므로, 결국 허공이 모여서(굳어져서) 색상(色相 물질적 성질)이 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汝今問言호대 由和合故로 出生世間諸變化相하니 汝且觀此하라 一鄰虛塵은 用
幾虛空하야 和合易有인가 不應鄰虛가 合成鄰虛니라 又鄰虛塵이 析入空者인댄
用幾色相하야 合成虛空가 ]
네가 지금 질문하여 말하기를 ‘화합으로 인하여 세간의 모든 현상들이 생겨난다’고 했으니 네가 우선 살펴보아라. 여기에 하나의 인허진(隣虛塵)은 몇 개의 허공을 화합하여 이루어진 것이냐? 응당 인허진(隣虛塵,色相)을 쪼개 모아야만 대허공(大虛空)을 이루겠느냐?
[해설]
아난이 말하기를, 화합작용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변화 현상이 생긴다고 했는데,
인허진을 쪼개어 허공이 된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허공을 화합시켜야 인허진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허공은 공(空)이요, 인허진은 색(色, 물질)이니깐 다른 것인데, 그것이 화합했다고 한다면 허공을 얼마나 많이 합해야 인허진 하나가 되겠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인허진(색)을 얼마나 쪼개서 모아야만 허공이 되겠느냐는 말씀인데, 色(인허진,물질)과 허공(空)은 다르기 때문에 화합이 될 수가 없다라는 것을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
[본문]
[若色合時에는 合色非空이며 若空合時에는 合空非色이니 色猶可析이어니와 空
云何合하리요 ]
만약 색(色,隣虛塵)이 합해졌을 때에 색이 합해진 것이지 허공이 합해진 것이 아니고, ‘또 허공이 합해졌을 때에 허공이 합해진 것이지 색이 합해진 것이 아니다. 색은 그래도 쪼개고 합한다고 할 수 있지만 허공을 어떻게 쪼개고 합하고 할 수 있겠느냐?
[해설]
화합(化合)작용이라는 것은 둘 이상의 다른 것이 한 데로 합해져서 다른 물질이 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적은 것들이 합해져서 좀 더 큰 것이 되는 것인데, 인허진이 합해서 인허진이 될 수가 없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인허진 저 홀로 인허진인데, 인허진과 인허진이 합해져서 인허진이 된다고 할 수 없지 않느냐? 이것을 부처님께서 "허공을 화합해서 인허진이 된다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시니깐, 아난이 "인허진끼리 합해 가지고 인허진이 된다"고 할가봐서 미리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허진이 화합하여 인허진이 되지는 않았으리라"하는 것은 더 얘기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화합하지 않고도 인허진인데 인허진을 합해서 인허진이 됬다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色(인허진,물질)과 허공(空)이 서로 성질이 달라서 화합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즉 인허진이 합해가지고 허공이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고, 허공이 합해가지고 인허진이 된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 인허진이란 더 이상 쪼갤 수가 없는 것이지만 色(물질)을 쪼갠다 할 수 있을 지라도, 허공이야 어떻게 합한다고 하겠느냐, 그리니깐 화합이라는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허진을 쪼개서 허공되는 이치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것을 다음에 이야기하십니다.
[본문]
[汝元不和로다 如來藏中性色眞空과 性空眞色이 淸淨本然하며 周遍法界
하야 隨衆生心應所知量하야 ]
너는 원래 여래장 가운데 성품이 색(色)인 진공(眞空)과 성품이 공(空)인 진색(眞色)이 청정본연(淸淨本然)하고 법계에 두루하여 중생심(衆生心)을 따르고 소지량(所知量)에 응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는구나!
[해설]
성(性)이 색(色)인 진공(眞空)이라는 것은 성(性)으로 구족해 있는 색이 곧 진체(眞體)의 공(空)이라는 말입니다. 즉 여래장 가운데 색성(色性)이 될 만한 분(分)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성(性)과 상(相)을 얘기할 때는 색(色)은 상(相)을 가리키는 말이 되지만, 여기서의 상(相)은 성(性)에서 색상(色相)이 나올 수있는 기분(氣分)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진공(眞空)은 체(體)를 가리키는 말이니까, 여래장 자체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공(空)이면서 색(色)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색이면서도 자체는 공(空)이라는 것입니다. 그 색(色)은 성품으로 뭔가가 나타난 색이 아니라, 색이 될 기분이 있다고 해서 성색(性索)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여래장중의 진공이지만 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진체(眞體)에서 색상(色相)이 나오고 색상(色想)으로 인해서 진체(眞體)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면 파동성은 한파장의 길이가 짧을 수록 아주 미세해지는데, 수학이론상으로 만일 한 파장의 길이가 0(제로)가 된다면, 한 점에 무한대의 에너지가 집약되는 우주의 불랙홀과 같은 절대 공진파동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에너지가 무한대로 집약된 한 점(點)은 파동성을 가진 절대공진상태이긴 하지만, 또한 파동성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절대 정지상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재적으로 무한 파동 에너지가 집약되어 잠재해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무한정지상태이면서 무한 공진상파동태이므로 시간이 제로이고 공간은 없으면서도 그 내부에서는 무한대 공간상태입니다. 정지상태와 움직임상태가 동시에 공존해 있는 점(點)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불교에서 말하는 진공묘유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의 불랙홀이라는 한점이 이와같은 파동의 절대 공진핵점입니다. 이 점에서 모든 다양한 파동에너지 (색, 물질)가 생성된다고 불 수 있습니다. 즉 움직임이 정지된 듯해 보이는 절대 공진상태는 여래장(眞體)이며, 그 절대공진상태에 잠재된 무한한 파동에너지는 묘진여성(眞色)이라고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이해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절대공진파동상태를 비유해서 예를 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
[본문]
[循業發現커늘 世間無知하야 惑爲因緣及自然性하나니 皆是識心의 分別計
度이요 但有言說이언만 都無實義니라 ]
흙이라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 다 업에 따라 나타난 것인데, 세상 사람들이 무지하여 이것을 ‘인연의 성품이니 자연의 성품이니’하고 미혹하는 것이다. 이는 다 식심(識心)으로 분별하고 계탁한 것이니 다만 언설(言說)이 있을지언정 도무지 실다운 뜻이 없다.
[해설]
예를 들어 4대 원소 중의 하나인 흙이라는 원소도 그것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 속에 존재했다가, 마음의 업에 따라 흙이라는 물질적 현상이 마음에 나타나는 것인데, 인연의 작용이나 자연의 성품이라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착각하는 것은 무지 때문인데, 그것은 분별심과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결과로서 다만 말만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인연과 자연을 다 부인하면서 지수화풍의 온갖 물질의 존재는 근본 원소 생기는 것 부터가 여래장 속에 그 기분이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절대본체 속에 지수화풍의 4대 원소의 속성들이 잠재해 있어서, 그것이 마음의 업에 따라 분별심에 의해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무한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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