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放牛)- 소를 놓아줌
2011. 5. 28. 20:09ㆍ성인들 가르침/禪詩
이른 아침 소를 놓아 이슬맺힌 풀 먹게 하니
그 길로 한낮까지 실컷 배불러 좋구나.
배부른 소 더 먹일 생각 없어서
아해는 할일없어 목동가나 부르네.
早朝放牛承露草 直至日晝干飽好
牛飽更無思食念 牛兒無事唱牛歌
-雪峰禪師-
'성인들 가르침 > 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道는 바로 그대 눈 속에 있나니~ (0) | 2011.12.18 |
---|---|
아침에(朝吟) (0) | 2011.11.17 |
이 좋은 봄날, 어디로 나가 놀까나? (0) | 2011.04.18 |
나타난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나니~ (0) | 2011.03.23 |
심우장(尋牛莊) (0) | 20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