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자유 그 자체이다.
2010. 12. 4. 20:36ㆍ성인들 가르침/지두크리스나무리티
침묵의 빛 안에서는
모든 문제가 풀려 나간다.
이 빛은 사고의 낡은 운동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계시의 앎도 아니다.
그 빛은 시간이나 의지적 행동으로는 발하지 않는다.
오직 명상 속에서만 일어난다.
명상은 사적인 일이 아니며,
쾌락을 위한 개인적 탐구도 아니다.
쾌락은 늘 이간하고 분열시킨다.
명상 속에서는 당신과 나의 경계선이 사라진다.
명상 속에서 침묵의 빛은 나에 대한 앎을 파괴한다.
'나'는 날마다 변하기 때문에 무한정 탐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영역은 아무리 광대하다고 생각해도 언제나 제한되어 있다.
침묵은 자유이고,
자유는 궁극적인 완전한 질서와 함께 온다.
-지두 크리스나무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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