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8. 12:31ㆍ성인들 가르침/아쉬타바크라 기타
위의 4장에서 제자인 자나카왕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고 말하는 내용을 듣고있던 스승 아슈타바크라는 자나카왕이 지성적으로는 이해했지만,
아직 완전히 "나라는 에고"를 버리지 못한 것을 알아채고는 다시 자나카 왕에게 강력한 어조로 "나라는 느낌"의 에고를 없애라고 가르침을 주는 내용입니다.
그대는 어떤 것에도 머물지 않는 초연(超然)한 존재인데,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문제가 어디에 있겠는가?
필요한 것은 육체와 그 마음의 동일시를 버리는 것이다.
본래 존재 속에 안주하여 그 "나라는 느낌"을 절멸(絶滅)시켜라.
(5-1)
바다 위에서 거품방울들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 우주삼라만상은 그대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대는 전혀 변할 수없는 단일한 의식이라는 것을 알고,
"나라는 느낌"을 그대의 단일한 순수의식 속으로 절멸시켜라.(5-2)
한가닥 밧줄이 잠깐동안 뱀처럼 보이는 것처럼,
그대는 이 세상을 실재한다고 보고 있지만,
이 세상은 실제성이 없는 마음이 만든 환상일 뿐이다.
그대는 이세상 모든 것을 넘어서 있는 완전한 초월적 본질이며,
그 "나라는 느낌"을 그대의 완전한 초월성 속으로 절멸시켜라.(5-3)
그대는 그자체가 전체이며, 완벽하고 충만된 하나이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즐거움과 슬픔 속에서도
전혀 변하지 않는 것이 그대인 본바탕이다.
"나라는 느낌"을 그 변하지 않는 본바탕 속으로 절멸시켜라.(5-4)
-고대인도 비이원론 베단타의 고대경전 아슈타바크라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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