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008. 12. 18. 19:03ㆍ성인들 가르침/화두선 산책
하루는 유엄스님이 자리에 앉자마자 석두스님이 그를 보고 물었다.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아무 것도 하지 않읍니다"
"그렇다면 한가하게 앉아 있구나"
"만일 한가하게 앉아있다고 한다면 바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전등록-
'성인들 가르침 > 화두선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아리와의 공진(共振) (0) | 2011.03.05 |
---|---|
뜰앞의 잣나무. (0) | 2010.03.28 |
수면에 바람이 일면 자연히 파문이 생긴다. (0) | 2008.09.23 |
道는 어디에 있읍니까? (0) | 2008.09.08 |
그저 이것 뿐이라네. (0) | 2008.08.31 |